쿠므케
블루로즈
4.5(479)
“눈을 떴더니 식물이 되어 있었다.” 다시 태어나보니 식물이었다. 그것도 BL소설 『이그드라실』 속 세계의 식물. 『이그드라실』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마법사 이드가 마법을 쓰고, 진실을 밝히고, 사랑을 하고, 그…… 흠흠을 치르는 이야기인 것으로 알고 있다. 왜 ‘……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냐면 나는 단 한 번도 그 책을 읽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그드라실』은 누나가 입이 닳도록 이야기하던 누나의 ‘인생작’이었다. 나는 긴가민가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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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쿠쿠
찰떡벨
4.2(257)
“이제 당신이 가진 그릇된 욕망이 무엇인지 말해 주십시오.” 외계에서 온 생명체 ‘괴수’. 그것을 퇴치하기 위한 요원이 된 카일은 괴수 유인 페로몬을 뒤집어쓰고 타깃에 차례대로 접근한다. 한데 알고 보니 그의 몸에 묻힌 페로몬은 단순 유인만 하는 것이 아닌 괴수의 발정을 이끄는 페로몬이었고, 급기야는 그 자신의 몸에까지 수상한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하는데…? #판타지 #복흑공 #평범수 #인외존재 #챕터마다_모브공 * 찰떡벨은? 짧은 시간 강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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