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채하
FAINT 페인트
총 5권완결
4.3(17)
"박수혁? 주전 자리는 금방 꿰찰 것 같은데." "프로는 가겠지만……, 스타 감은 아니지." 고교 야구 리그 첫날. 준은 괴물 신인이라는 소문이 돌던 수혁을 직접 보게 되었다. 괴물 같은 실력이라고 해봤자 얼마나 잘하겠냐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된 뒤에는 가벼웠던 제 생각을 원망하고 말았다. "나보다도 아직 어린데……." 고등학교 2학년. 유망주로 촉망받던 유 준의 야구 인생은 그날부로 끝나고 말았다. 아니, 끝났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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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몬
모드
총 6권완결
4.8(8,963)
윈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2번. 해외 리그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 윤차현은 후반전에서 기적적인 역전골을 터트려 팀의 숙원인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을 달성한다. 승리의 주역인 그에게 모든 매스컴이 집중된 순간. 팀 동료 미샤가 달려와 차현을 끌어안았다. “유안, 정말 잘했어.” 그러더니, 갑자기 입을 맞춰버렸다…! ‘무슨 세리머니를 할지 고민하긴 했지만, 키스는 좀 아니잖아.’ 차현은 눈을 질끈 감았다. 그라운드 위에서 남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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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어색열매
피플앤스토리
4.4(40)
#다정공 #다정수 #쌍방짝사랑 #학원물 #성장물 낯을 가리는 서윤은 고등학교 첫 짝이 야구부인 준석인 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걸핏하면 수업에 들어오지 않으니 외톨이가 될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손이 참 예쁘다.” 그런데 자꾸만 살갑게 불러오는 준석의 목소리에 서윤의 마음이 조금씩 이끌리고. 그것은 곧 지독한 짝사랑이 되었다. 친구였기에, 남자였기에, 사랑을 고백하지도 짝사랑을 끝내지도 못하고 괴로워하는 서윤. 그런데 이 사랑은 홀로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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