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고
시크 노블
3.0(14)
“난 호모가 아냐…… 정말이야…….” “알아.” 지효의 귀에 키스하면서 상욱이 우는 아이를 달래듯 속삭였다. “넌 그런 거 아냐. 내가 나쁜 놈이지.” 왜 이렇게 내 주변에는 악당들이 널려 있는 것인지. 무엇이 이들 사이에서 나를 잡아 줄 수 있을지. “호모 돌림병도 아니고 왜 그래! 너희들은 다 그렇게 꼬였냐!” 호모로 오해받는 게 너무나도 싫은 지효와 호모인 척 그에게 접근하는 상욱의 러브 스토리.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