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요비비
MANZ’
4.9(417)
“저는 앞으로 살날이 얼마 안 남았거든요.” “죽는 게 벼슬이냐? 그거 별거 아니야.” 갑작스럽게 찾아온 위암 말기. 주어진 시간 D-180.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하진은 고요히 생을 마감하고자 한적한 바닷가 마을을 찾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지저분하고 예의 없고 무식한 남자, 종화를 만났다. 최악이었던 첫인상과는 다르게 종화와 함께하는 시간은 퍽 즐거웠다. 난생처음 심장이 쿵쿵 떨리는 설렘도 느껴 보았다. “종화야.” “…….” “그럼 우리 조금
소장 3,300원
옥주
페로체
4.4(109)
가족이 역모죄에 연루되어 죽임 당하고 한순간에 노비의 신분으로 떨어진 말더듬이 음인 기설. 바닥을 살아가던 중 한쪽 눈이 벽안이라 괴롭힘을 당하는 양인 여명을 구해준다. 둘만을 의지하며 양반댁 노비로 살아가던 둘은 운명의 엇갈림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는데. 제 신분을 찾은 여명은 자신의 유일한 짝인 기설을 찾으려 하지만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가기만 한다. 사랑하지만, 헤어져야만 했던 두 사람은 서로를 그리워만 하다 우연히 재회하게 되는데
대여 3,400원
소장 3,400원
백휴 외 6명
체셔
4.2(108)
1. <붉은 황제> 백휴 #서양풍 #라이벌 #강공 #능욕공 #황제공 #미인공 #미남수 #떡대수 #굴림수 #복수 #감금 살생을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타인의 피를 사랑하는 유타바의 황제 아일리우스. 두려운 게 없는 그는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 본인이라고 생각했다. 유타바를 멸망시킨 니콜라이의 앞에 무릎 꿇리기 전까지는. “내일 아침 너를 광장에 매달 것이다. 누구나 만지고, 범하고, 목을 조를 수 있도록.” 그는 니콜라이의 복수심에 의해 갖은 방법으
소장 3,500원
ISUE
도서출판 수려한
3.9(261)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집착공, 연하공, 헌신공, 절륜공, 연상수, 트라우마있수, 상처수 * 주인공 (공) : 이태범 - 29세. 10년 유학 후 귀국. 강주가 홀로 서는 것에 반대하며 그를 감금하기에 이른다. * 주인공 (수) : 서강주 - 34세. 북 카페 직원. 유학 간 태범을 기다리며 홀로서기를 시도했으나 귀국한 태범에게 감금당한다. “나 없으니까 엉망이었네.” “…….” 반박할 수가 없어서 강주는 입술만 오물거렸다.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