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운
블릿
총 3권완결
4.8(74)
#도덕관념이 부재한 고수위 중단편 모음집 〈색시〉 #수인물 #토끼공X호랑이수 #미인내숭공 #계략공 #떡대수 #문란수 #얼빠수 #망충수 “소첩의 자지에 박히는 게 두려우십니까, 서방님? 밑구멍 뚫리는 게 무서웠으면 날 신부로 맞질 말았어야지.” 몇 번이나 색시를 새로 들이고 내치는 문란한 삶을 즐기는 강벽산의 산신이자 호랑이 수인, 범태우. 어여뿐 토끼 수인, 우시연을 새신부로 맞이하나 난생처음 깔리며 색다른 쾌감을 느끼게 된다. 감히 저를 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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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랑
블루로즈
총 4권완결
4.8(37)
[미인공/미남수/첫사랑/역키잡] 끔찍한 남작 저택으로부터 도망쳐 빗속에서 혼자 떨고 있던 마이어는 군인 라이너스에게 구해진다. 그는 이미 아이를 한 명 돌보고 있어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마이어를 가족으로 받아 들인다. 마이어는 라이너스에게 보답하려 군인이 되기로 결심하고, 특별한 감정을 깨닫는다. 서로에게 표현한 애정이 다른 애정이 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 "잘 다녀와" 큰 손이 마이어의 등을 툭툭 두드렸다. 아주 짧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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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다홍
로즈힙
총 5권완결
4.0(71)
폭주한 에스퍼에게 휘말려 죽은 S급 가이드 은명. 그런데. “왜 나 살아있지?” 하필이면 무협 소설 속으로 들어왔다. 그것도 독으로 유명한 ‘사천당가’에. 은명은 널브러져 있는 환자들을 어쩌다 가이딩하게 되고, 곧 이곳의 내공이 에스퍼들의 파동과 같은 것임을 깨닫는데……. “아직도 모르겠느냐? 넌 살아있는 영약이다.”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지?” “의원님, 손 잡아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주화입마로 본래 죽어야 할 것들을 살려줬더니,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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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jo
비담
4.7(632)
986년 1월, 종말을 13년 8개월 앞둔 겨울. 나라의 밑바닥 ‘늪’에서도 가장 낙후된 9구역. 매춘부들의 조향사 영신의 삶에 한 남자가 들이닥친다. “주문을 할까 하는데. 두 번 말하는 취미는 없으니 똑똑히 기억해 둬.” 남자의 이름은 백희란. 뒷세계를 다스리는 폭력조직의 주인이자 만개한 꽃처럼 화사하게 웃는 백발의 절세가인이다. “구영서를 중독시킬 만한 향을 만들어. 값은 네가 원하는 대로 쳐줄게. 하지만 해내지 못한다면 네 쪽에서 값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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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
문라이트북스
4.4(46)
#대형묘공 #길들여지는공 #미신신봉수 #내가고자인줄알았수 #조련수 하늘에게 사랑받는 군주, 수 주에게는 흠이 좀 많다. 첫째, 미신을 너무나 신봉한다. 둘째, 후사가 없다. 셋째, 타고나길 병약하다. 병약한 왕이 성불구가 아닐까. 모두가, 그리고 본인도 그리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욕 중인 왕의 욕조에 돌연 헐벗은 사내가 나타난다. 망측하고 아름다운 은발의 미인, 빈센트. 때마침 어머니가 남긴 부적의 글씨가 흐려졌다. “이자는 어마마마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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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시
글로번
3.6(17)
※ 본 도서에는 강압적 행위, 유혈 요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아였던 수 “에론스”가 강간당할 위기에서 공작 “니케”를 만나 그에게 거둬진다. 입양을 하겠다는 공작이 한없이 잘해 주지만 그 이유는 단순히 에론스를 아들로 삼기 위함이 아니었고 기묘한 공작가에서 첫 히트가 온 뒤로 주변인들에게 온갖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괴로움 속에서 죽음에 이르렀으나 에론스가 의지하고 믿던 신의 도움으로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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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
이클립스
4.4(917)
* 키워드 :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미스터리/오컬트, 궁정물, 동거, 애증, 미인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황제공, 절륜공, 존댓말공, 입덕부정공, 다정수, 순진수, 호구수, 강수, 연상수, 얼빠수, 인외존재, 질투, 왕족/귀족, 시리어스물, 3인칭시점 나라조차 멸할 힘을 가진 재앙, 대액(大厄). 그것을 봉하기 위해 길을 떠난 날 주묵연은 돌연 깨어난 대액을 온몸으로 막고 의식을 잃은 뒤 2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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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미열
3.7(91)
“전하, 괜찮으십니까?” 괜찮지 않다. 당연히 괜찮지 않다. 무경은 느릿하게 몸을 일으킨 후에 자신의 몸을 물끄러미 내려다보았다. 지금은 문밖에서 자신을 부르고 있는 시녀의 말에 대답해 줄 겨를이 없었다. 손으로 다시 한 번 자신의 몸을 더듬어 보지만, 역시 상처는 없었다. 우릿한 통증도 점차 사라지고 있었다. “……설마, 꿈인가?” 하지만, 꿈은 아니다. 분명히 조금 전까지만 해도 피를 줄줄 흘리고 있었다. 아직까지도 복부에서 희미하게 느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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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솔리
4.1(477)
담장 아래의 꽃 외전 <화사한 애착>은 AU 외전(오메가버스)이며, 본편과 맥락을 같이하지만 내용이 이어지지 않아 단독으로도 이용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 태자 담진 렴은 배다른 아우 담유 영을 무척 어여뻐 한다. 허나 담유 영은 커갈수록 뛰어난 면모를 보이더니 급기야 담진 렴의 지위를 위협하기에 이른다. 어렸을 때부터 태자가, 황제가 되리라 믿었던 담진 렴은 아우에 대한 열등감과 비참함을 이기지 못하고 손톱처럼 얇은 달이 뜬 스산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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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북컴퍼니
4.2(91)
항주의 한 한가로운 장원 진가장을 지키는 진하상은 열여섯의 나이에 선인(仙人)이 되고자 집을 나섰다가 돌아와 부친의 뒤를 이은 젊은 장주이다. 강호를 떠돌던 십 년의 세월 동안 도가(道家)의 성취를 이룬 것은 물론 평생의 친우를 사귀어 사대신군(四大神君)이라는 명성까지 얻은 진하상이지만, 부친의 유언을 받들어 장원에 은거하며 그동안 미뤄 둔 신선의 꿈을 이루고자 한다. 하지만 어느 날, 함께 사대신군으로서 강호에 이름을 떨치던 친우들인 송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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