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
뮤트
총 3권완결
4.3(32)
무더운 복날, 골목 안쪽 쓰레기 더미 속에서 아기 사모예드를 발견했다. ‘너네 할머니가 어제 개장수한테 강아지 팔더라.’ 취준생 주제에. 어릴 적 지켜 주지 못한 백구를 향한 죄의식을 조금이라도 가벼이 해 보려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다짐했다. 이 아이만큼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별이.” 반짝이는 금빛 눈이 예뻐서 이름은 ‘별’로 지었다. 별이는 순록 간식을 좋아했고, 말귀를 척척 알아 들었으며, 심지어 인간처럼 변기에 오줌을 싸는 천재였다. “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박격
블릿
총 2권완결
4.8(267)
#로코물 #호랑이공 #미남공 #(약)내숭공 #어리광부리공 #연하공 #동정공 #겉말랑속바삭공 #지옥의주둥아리수 #얼빠수 #안돼돼돼수 [한국대공원에서 사육사에게 상해를 입힌 뒤 탈출한 한국 호랑이 '강산'의 행방이 묘연해 인근 주민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동물원 사육사로 일하던 배우리의 손에 애지중지 길러진 호랑이, 강산. 부서 이동으로 제 곁을 떠난 우리를 그리워하며 시름시름 앓던 끝에 가출을 감행한다! 이 일로 억울하게 누명을 쓴 우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800원
아인트
모드
총 6권완결
4.2(71)
*본 작품은 외전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피폐한 다같살 가이드버스 소설의, 주인수의 급사한 전임자에 빙의했다. 가뜩이나 고달픈 주인수의 인생 제2막 초반에 불안감이나 잔뜩 조성하는 이름뿐인 엑스트라. 과도한 능력 사용으로 인해 전생과 마찬가지로 시한부 인생. 하지만 뭐 어때. 지지리도 복이 없던 인생의 보너스 스테이지다. 이왕 이렇게 된 거 피폐물을 로코로 바꾸고 내 최애의 사랑의 큐피트 노릇이나 해 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0,000원
총 29화완결
5.0(82)
'도서 <시한부 가이드는 살아남을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 외전은 성인 이용가 콘텐츠이므로 해당 화수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피폐한 다같살 가이드버스 소설의, 주인수의 급사한 전임자에 빙의했다. 가뜩이나 고달픈 주인수의 인생 제2막 초반에 불안감이나 잔뜩 조성하는 이름뿐인 엑스트라. 과도한 능력 사용으로 인해 전생과 마찬가지로 시한부 인생. 하지만 뭐 어때. 지지리도 복이 없던 인생의 보너스 스테이지다. 이왕 이렇게 된 거 피폐물을 로코
소장 100원전권 소장 2,900원
총 156화완결
4.7(3,638)
피폐한 다같살 가이드버스 소설의, 주인수의 급사한 전임자에 빙의했다. 가뜩이나 고달픈 주인수의 인생 제2막 초반에 불안감이나 잔뜩 조성하는 이름뿐인 엑스트라. 과도한 능력 사용으로 인해 전생과 마찬가지로 시한부 인생. 하지만 뭐 어때. 지지리도 복이 없던 인생의 보너스 스테이지다. 이왕 이렇게 된 거 피폐물을 로코로 바꾸고 내 최애의 사랑의 큐피트 노릇이나 해 줘야지. 그렇게 내게 남은 반년을 바쳤다. 퇴사에 신변 정리까지 마치고 조용히 사랑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300원
김무정
더클북컴퍼니
4.3(4)
한주원 회사원. 인호의 선배. 대학 동창이자 회사 동료를 짝사랑하다가 얼마 전에 실연당했다. 기억에 없는 후배의 맹렬한 접근에 당황하면서도 나쁘지 않은 기분을 맛보는 중. 이인호 이동식 카페 사장. 주원의 후배. 대학시절부터 주원을 짝사랑했다. 재회한 주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동료가 결혼 발표를 하는 바람에 충격을 받고 만취한 상태로 귀가하다 기억이 끊겼던 주원이 다시 눈을 뜬 장소는 이동식 카페의 조수석이었다. 주원을
소장 2,700원
김토깽
페이즈
4.4(44)
우습게도 나는, 나를 모욕하는 그의 눈빛에 단번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그의 메마른 입술이 움직였다. “너 미쳤어?!” 허락 없이 라커룸에 들어가서? 아니면 나도 모르게 그의 알몸을 반 이상 봐 버려서? 내가 그와 입술을 맞춘 것, 그리고 그의 코를 부러뜨린 것. 그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진 날 이후 머릿속이 엉망이 되어 버렸다. “넌 모를 거야. 네가 얼마나……. 얼마나 나를 바꾸는지.” ……그러니 나는 절대로 그와 끝을 낼 수 없었다. 《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그웬돌린
요미북스
4.4(1,679)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친구>연인,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냉혈공, 집착공, 연하공, 재벌공, 상처공, 순정공, 후회공, 다정수, 평범수, 연상수, 상처수, 도망수, 질투, 오해/착각, 외국인 리샤르 아르망(리샤르 제미에):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아르망 오너. 세련되고 우아하면서 냉랭한 재력가의 면모를 잃지 않는 미남자이나 12년간 사라진 첫사랑을 찾기 위해 모든 걸 불사하는 달콤살벌한 남자. 손희원: 라스베이거스의 동양인 무명 마술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100원
꾸밍크
이색
총 4권완결
4.3(867)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게이트가 열린 지 벌써 60여년. 게이트 건너편의 세계인 이세계로 어느 날 훌쩍 떠나버렸던 후배가 피 칠갑이 된 채 돌아왔다. 녀석을 본 지 오랜만이라 반가운 마음에 손을 들어 인사를 했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엉덩이를 만지고 싶다고 손을 흔드시면 어떡해요, 선배.” “……뭐?” “보고 싶었어요, 선배.” 갑작스럽게 일상에 끼어든 후배님 덕에 평화롭던 김현수의 집에는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아침에 한 번씩만 빨게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200원
카토 엘레나 외 1명
리체
3.1(15)
너를 내 암컷으로 삼겠다. 카리브 해의 사관학교에 편입한 사쿠라는 그날 운명의 제왕을 만난다. 어렸을 적 친구였던 검은 재규어. 의연한 수컷으로 성장한 그는 재규어 신이 되어 사쿠라에게 『신부의 증거』인 발정의 씨앗을 심고 모습을 감춘다. 그리고 그를 대신하여 나타난 사람이 재규어의 그림자를 가진 아름다운 남자 알베르. 사관학교를 군림하는 그는 사쿠라와 만나자마자 자신의 신부가 되라고 명령하는데! 반복되는 음란한 아내 교육과 그의 익애에 어느새
소장 3,500원
사사키 테이코 외 1명
4.2(14)
――나, 자고 있는 너한테 키스하고 싶었어. 깨어나 보니 8년이 지났다.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이 된 유마의 곁에 처음 보는 청년, 히데토시가 있었다. 8년 전 사고 당시, 유마는 초등학생이었던 히데토시의 가정교사였다. 유마의 차에 함께 타고 있던 히데토시는 무사히 퇴원했고, 그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유마의 병문안을 왔다. 유마는 어째서 히데토시가 사고를 일으킨 가해자에게 이토록 지극정성인지 알 수 없었다. 그렇게 영문도 모른 채 히데토시에게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