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룽나무
민트BL
총 3권완결
4.7(23)
평소와 다름없이 제 방의 침대에서 잠든 태은은 다음 날 아침, 작은 섬의 백사장에서 눈을 뜬다. 이상한 일이 예사로 벌어지는 섬에는 한때 직장 동료였던 권기현이 살고 있었다. 고립된 섬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태은은 기현을 의지하게 되고, 언젠가는 반드시 함께 섬을 빠져나갈 수 있으리라 믿으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그러나 둘만의 일상은, 아무도 없는 방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기현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산산이 깨져 버린다. 분명···. 섬에 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000원
스테고사우루스
페이즈
총 2권완결
4.5(169)
※ 본 작품에는 양성구유, 자보드립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작고 귀까지 처져 묘족 마을에서 천대 받던 토끼 수인 진혜우. 양성구유인지라 뱀 수인의 첩이 될 뻔하였으나, 운 좋게 웅족 족장의 본처 자리로 시집가게 된다. 하나 혼인 첫날부터 신랑은 지각하고, 홀로 꾸벅꾸벅 졸던 혜우는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를 접는다. “처음 뵙습니다, 진혜우라고 하여요.” “나는 강대산이외다. 웅족에서 제일 큰 곰, 우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박하사탕
에페Epee
총 98화완결
4.9(42)
‘미안해요, 선배.’ 고등학교 시절, 후배인 윤태열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이정현. 특유의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짝사랑을 극복한 뒤 계속 선후배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간다. ―저 지금 서울이에요. 해외에 거주하던 윤태열의 갑작스러운 귀국으로 다시 만난 두 사람. 마침 정현의 쇼핑몰에 인력 공백이 생겨 태열이 잠시 일을 도와주기로 한다. 한편 태열의 사정으로 두 사람은 잠시간의 동거를 하게 되고, 온종일 함께 지내다 보니 둘 사이는 고등학교
소장 100원전권 소장 9,500원
총 105화완결
4.9(2,46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200원
이차곡
MANZ’
4.8(40)
관광객이 사시사철 끊이지 않는 바닷가 앞 카페 거리. 그곳을 수놓은 상점 중 하나인 ‘카페 요셉’의 사장 요셉은, 어느 날 오랜 짝사랑 상대인 수현과 조우한다. “여긴 어떻게 오셨어요? 여행?” “아뇨. 이사 왔어요.” 그러나 수현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데다 경계까지 하는 것 같은데. “설마 네가, 그때 그…….” “맞아요. 그 쓰레기 집 꼬맹이.” 어느 날 자신이 구해 준 ‘쓰레기 집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수현은, 그날을 기점으로 요
소장 1,300원전권 소장 7,700원
이설린
4.7(218)
“나 결혼해.” 범 세진가 오너의 가장 아끼는 손자, 세진그룹의 적법한 상속인, 세진전자 전무 이성조. 8년을 만난 연인에게 청첩장을 건네 받으며, 최악의 이별을 경험한다. 사생아로 태어났기에 남은 가족에게만은 충실하고 싶다던 전 애인. 그는 재벌가와의 혼사가 결정되자마자 어머니와 여동생을 버렸다. 전 애인 대신 그 여동생의 보호자 자격으로 방문한 학교에서, 성조는 이상한 기시감을 불러 일으키는 남자, 유정을 만난다. “우리 혹시 어디서 본 적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루하랑
피아체
4.7(31)
※ 본 작품은 개정판입니다. #애정결핍공 #일편단심공 #말랑댕댕공 #성격나쁘수 #공한정무심다정수 #이상한집착수 #슈퍼갑수 #9살차이 “누가 주워 줬으면 좋겠다…….” 첫눈이 내리는 겨울밤.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정처 없이 방황하던 하진은 우연히 마주친 주인에게 주워졌다. “제 이름은 강하진인데요.” “그래, 강아지.” 주인은 일면식도 없는 하진을 강아지 취급하며 무심하게 곁을 내어준다. 지금껏 애정을 갈구하면서도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뒷걸음만 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500원
Joe
더클북컴퍼니
4.6(34)
※ 본 작품 일부에 트라우마 등 자극적인 서술이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층간소음 걱정해서 슬리퍼까지 신고 다닌다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 아파트 청약으로 내 집 마련까지 성공한 남 부러울 것 없는 게이 청년 이수현. 하지만 마이 스위트 홈이 생겼다는 기쁨에 취한 것도 잠시, 밤마다 들려오는 끼익끼익 드르륵드륵 기괴한 소음에 밤잠을 설치기 시작한다. 끊임 없이 계속되는 소음에 참다 못해 위층의 사건 현장(?)을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한땀
시크노블
총 4권완결
4.7(585)
삼화 공업의 사내 방송국 신입 아나운서 의주는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삼화시로 오게 된다. 평생을 자만추로 살아온 의주는 타향살이의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난생처음 소개팅을 받게 된다! “어? 혹시…….” “…….” “맞죠?”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소개팅 상대 무영이 맨발에 크럭스 슬리퍼 차림으로 나타나자 기겁한 의주는 다시는 그와 엮이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자꾸만 무영과 마주치게 되는데……! 첫 만남에 크럭스 슬리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000원
라피스
4.5(157)
다섯 살이 되던 해, 서이을은 휴게소 주차장에서 강아지 한 마리를 줍는다. 강아지에게 곤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이을은 모든 일상을 곤과 함께한다. “곤,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면 금방 올게.” 언제나 이을을 기다려주었던 강아지 곤은 이을이 만난 지 20년을 기념하기 위한 케이크를 사러 간 사이 사라진다. 그로부터 한 달 뒤, 이을은 곤의 소식을 접한다. “나, 나 곤이. 고, 곤이.” “네가… 곤이라고?” 강아지인 줄로만 알았던 곤은 수인이었고,
소장 1,500원전권 소장 7,500원
콜라젤리
FAINT 페인트
4.5(24)
※본 작품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보더콜리 한 마리를 주웠는데 알고 보니 사회화가 전혀 안 된 개 수인이었다! 해맑게 그리고 맹목적으로 주인을 따르는 충성스러운 강아지 ‘루시’와 상처투성이인 남창 ‘해’가 서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며 함께 꾸려 나가는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일상 이야기. / “야, 잘 들어. 넌 이제부터… 날 함부로 만져선 안 돼.” “끼잉?” 남자가 고개를 갸웃했다. 왜 안
소장 2,200원전권 소장 8,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