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라그돌
더클북컴퍼니
4.0(62)
아버지를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병으로 여의고 단칸방에서 혼자 살며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면서도, 아버지와 약속한 대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위해 꿋꿋하고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최윤형. 2학년에 진학한 첫날, 새로 윤형네 반의 담임이 된 이수원은 학교 이사장인 할아버지와 국회의원인 아버지를 두었다는 소문의 잘생긴 개또라이로, 자신을 귀찮게 하면 학생들 머리를 빡빡 밀어 버린다는 괴담까지 보유하고 있다. 심지어 그 모든 무성한 소문들이 대부분 사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