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시
글로번
총 4권완결
3.6(17)
※ 본 도서에는 강압적 행위, 유혈 요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아였던 수 “에론스”가 강간당할 위기에서 공작 “니케”를 만나 그에게 거둬진다. 입양을 하겠다는 공작이 한없이 잘해 주지만 그 이유는 단순히 에론스를 아들로 삼기 위함이 아니었고 기묘한 공작가에서 첫 히트가 온 뒤로 주변인들에게 온갖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괴로움 속에서 죽음에 이르렀으나 에론스가 의지하고 믿던 신의 도움으로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서서히
페로체
4.4(166)
병원 원장에 의해 감금되어 있던 심연은 학창 시절 악연이었던 공민호와 우연히 재회한다. “이야, 약사도 되고 개 산책도 시키고. 존나 잘살고 있었네. 직접 보니까 존나 재수 없다.” 쏟아지는 악의에도 유일한 구원 줄을 놓을 수 없었던 심연. “공민호, 나 좀 구해줘. 제발.” “…….” “나 결벽증 있어서 청소 진짜 잘 해. 너 가정부 필요하다고 했잖아. 내가 할게.” 어차피 한 달 뒤에 나는 없을 테니까. 심연의 속내도 모른 채 공민호는 귀찮
서율운
블랙아웃
3.7(284)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며 아들 호수와 함께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던 서준. 어느 날, 서준의 앞으로 한 남자가 찾아온다. 그는 자신의 계약 결혼 상대이자, 호수의 아버지인 정지혁이었다. 7년 전, 서준은 촉망받는 피아니스트였지만 오메가 판정 이후 인생이 뒤틀린다. 그는 형 때문에 가수인 정지혁과 결혼을 하게 되지만, 오랜 팬이었던지라 내심 기대하는 마음을 갖는다. 하지만 오메가 혐오증인 정지혁은 서준과 결혼할 생각은 없으며, 굳이 자신에게
소장 6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