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달혜나
톤(TONE)
총 4권완결
4.5(162)
란테스 강줄기를 칭칭 끼고 동쪽 끝자락으로 날개처럼 뻗어 올라간 산맥. 등성이 사이로 굽이굽이 짓쳐 흐르는 강 상류의 깊은 숲. 엘리야는 200년째 그 숲속에서 혼자 살고 있다. 하는 일이라고는 없이 일과라곤 스승님이 남긴 유지에 따라 매일 강물에 편지를 띄우는 것뿐. 언제나와 같은 하루를 보내던 어느날, 강가에서 아기를 줍는다. “내가 잘 가르치면…… 혹시 알아? 착한 뱀파이어가 될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임베르
블릿
총 3권완결
4.5(189)
*본 작품은 감금, 강압적 행위 등의 약피폐한 요소가 있으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역키잡 #쌍방구원 #(약)피폐 #집착공 #계략공 #싸패공 #다정수 #헌신수 #단정수 #집착수 “맞아. 나 정상 아니야. 내가 못 가지면 아무도 못 가져, 차라리 망가트리는 게 나아.” 서윤이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을 무렵, 보육원에 선율이라는 이름의 아이가 새로 들어오게 된다. 서윤은 인형처럼 예쁜 얼굴을 가졌으면서도 여러 차례 파양을 겪은 선율이 안쓰러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200원
세람
마담드디키
4.2(273)
#개아가공 #미인수 #역키잡 #연상수 #연하공 #집착공 #판타지 #능력수 백 년간 숲에서 홀로 살아온 레비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 어린아이를 주워 보살피게 된다. 외로움에 시달리던 레비는 처음 접한 타인의 다정한 온기에 정신없이 빠져들어 아이가 반역죄를 저지른 그룬델 대공의 아들, 테오도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에도 손을 놓지 못한다. 행복한 나날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왕 때문에 레비와 테오도르는 헤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십 년 후, 레비는 원치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윤해월
블랙아웃
4.1(438)
황제의 포로가 된 아름다운 성주. 부황의 포로를 욕망하게 된 황자. 여름제비와 겨울기러기처럼 어긋나 만나지 못하는 두 남자들의 애끓는 인연 이야기. “유가, 유가.” “이러지 마.” “제발 부탁이야. 네가 원하는 대로…… 다 할게.” “세유, 이러지 마. 아버지가 아니야. 나야. 홍위야.” 달달 떨리는 손으로 홍위의 얼굴을 덮어 쥐고 더듬더듬 만지던 세유의 입술이 별안간, 홍위의 마른 입술을 덮었다. 무언가에 쫓기듯 급하게 아랫입술을 빨고, 훈
소장 4,200원전권 소장 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