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채영
더클북컴퍼니
총 2권완결
4.7(28)
“살고 싶으면 내 아들이 되면 돼. 살아남으면, 살아남은 게 내 아들이야.” “당신은 정말 아들을 만들려고 하는군요.” 믿었던 동료의 배신으로 사랑하는 아들 피노를 잃게 된 반. 천재적인 마법사인 반은 아들의 영혼을 동화시킬 육체를 만들어 주기 위해 아이들을 납치해다 실험을 되풀이한다. 그리고 많은 아이들의 죽음 끝에, 끝까지 살아남은 것은 두 아이였다. 함께 살아남고자 하는 두 아이와, 진짜 피노가 될 한 아이를 가려내려는 반 사이의 신경전이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캐슈
B&M
4.7(109)
며칠째 아파트 주차장을 서성이는 작은 고양이가 설국화의 눈에 밟힌다. 삐쩍 마른 몸에 눈도 뜨지 못하는 모습이 설국화의 측은지심을 자극한다. “탄은 어때?” 고양이의 임보를 결정한 설국화는 그 작은 아이에게 ‘탄’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복한 탄은 놀라울 만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데. 이상하게 몸이 커질수록 더욱 심한 분리불안 증세를 드러낸다. 입양 준비에 박차를 가하던 어느 날, 설국화는 또 한 번 탄에게 마운팅을 당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뜨아와아아
RNC
4.7(16)
*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소꿉친구 #동거/배우자 #첫사랑 #신분차이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연하공 #후회공 #짝사랑공 #미남수 #헌신수 #강수 #떡대수 #연상수 #굴림수 #인외존재 - 수가 다른 인물과 관계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공: 로헤일 유시엔: 북부 대공가의 막내 공자. 형제 중 유일하게 검술에 소질이 없어 가문에서 무시당하였으며, 호위이자 친우인 율랑에게 의지해 왔다. 그러나 무시당하던 약한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이미누
BLYNUE 블리뉴
4.8(590)
#코즈믹호러#평범한동네의비밀#판타지에추리살짝#무의식직진공#똥강아지애교공#살짝나사빠졌공#무뚝뚝다정수#달콤하고향기롭수#비밀스러운인외수 “내가 저번부터 말했지. 그런 거 하지 말라고.” 조용한 새 동네에 이사 온 태율. 특별할 게 없어 보이는 평범한 동네에서 그는 조금 기묘한 일들을 겪는다. 운전기사 없이 운행되는 낯선 버스, 갑자기 음식이 서빙되는 칼국숫집, 가로등 깜빡임에 맞춰 빛이 달라지는 하늘처럼. 태율이 이상한 일을 겪을 때면 어느샌가 나타
소장 3,900원전권 소장 7,800원
이한
활자격납고
4.4(54)
*이 책은 2010년에 소장본으로 나온 ‘무장낙원’의 제목과 일부 설정, 본문을 수정했습니다. 사탄이 반역 전쟁을 일으킨 직후, 천계를 탈출한 앙겔루스는 번갯불에 타오르는 악마를 날개 속에 품어 안고 중천을 지나 아흐레 밤과 아흐레 낮 동안 도망친다. 천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탈출과 납치, 이 대담무쌍한 범죄가 벌어지자 천계의 사냥꾼들이 탈주자를 잡으러 나선다. 타락천사가 된 앙겔루스는 지구 반대편 행성에 새로운 낙원을 세우고, 기억을 잃은 악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600원
비얌
뮤트
4.3(88)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와 폭력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백작의 자제이나 어릴 적 어머니를 여의고 새어머니와 의붓 형들에 의해 학대당하던 엘르는 어느 날 마법적 재능이 개화하여 왕궁에 들어간다. 치밀한 계략과 마법을 이용해 복수를 이루지만, 어째서인지 둘째 형인 아나이스에게만은 경미한 처벌을 내린다. “이 왕궁에서 형님이 맡으신 일이 뭔데요, 허드렛일? 아니. 여길 열어서 날 기쁘게 해주는 거죠. 잊으셨
소장 2,300원전권 소장 6,100원
귤락
4.5(4)
다 마셔도 돼. 너라면. 내가 그럴 뻔했어. 내가 제이를 그렇게 만들 뻔했어…….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다른 사람을 구하려다가 대신 사고를 당해 사망한 에이단 고든. 그러나 낯선 저택에서 정신을 차려 보니 그는 죽지 않았을뿐더러 훨씬 튼튼하고 강해진 몸이 되어 있다. 그리고 자신을 도너이자 한시적 보호자로 소개한 제이라는 미청년은 에이단에게 "너는 뱀파이어가 되었다"고 알린다. 몸은 좀 약하고 가난하게 살았어도 건전한 사고방식을 가진 청년 에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폭우주의
미열
4.6(463)
“결혼해 줘요, 바하두르.” 벤은 할 수 있는 한 가장 예쁘게 웃어 보였다. 사장이 가끔 저더러 개 같아 보인다고 했으니 웃으면 제법 귀여울 터였다. 그리고 바하두르는 좀, 꺼림칙했다. …머리가 살짝 돈 놈이었나? “아니 그러니까 내가 지금 위험하다고 했잖아.” “안 위험하면 애도 낳아 주시고, 저랑 결혼도 해 줄 거죠?” “하! 한번 해 봐! 내 안전만 보장된다면 결혼도 하고, 애도 원하는 대로 낳아 주지.” “앗, 전 아들 하나 딸 하나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달토끼방앗간
찰떡벨
3.1(12)
나의 사랑스럽고 연약한 아버지. 그러니 오늘부터 나의 노예가 되어야죠? C급 헌터 채민은 어느 날 던전에 홀로 남겨진 다크 엘프 베인을 발견해 키우게 된다. 한데 아이는 유달리 빠른 성장 속도를 가진 데다 다크 엘프의 본성을 점차 깨우쳐 갔다. 그리고 마침내 채민의 욕망을 채워 주겠다며 소유욕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다크엘프공x헌터수 #찐(?)다정공 #유사근친 #역키잡 #능욕공 * 찰떡벨은? 짧은 시간 강렬하게 즐길 수 있는, 찰떡 같은 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쑤나기
피아체
4.2(102)
“성은 병, 이름은 아리. 병아리.” 크리스마스에 플라워 카페 ‘In The Forest’에서 일을 하던 문지운은 아기고양이 한 마리를 만나게 된다. 까만 털, 금색의 눈, 눈부시게 아름다운 고양이에게 ‘아리’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오갈 데 없는 이 작은 생명체를 자신이 키우기로 결심한다. 사실 ‘아리’는 평범한 고양이가 아니었다. 지운이 잠든 사이 슬그머니 침대 위로 올라온 고양이의 모습이 심상치가 않다. 잠결에 쓰다듬은 고양이에게서는 부드러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7,500원
에크
“하나 정도는 내가 가질 수 있어야지.” 운명처럼 나타난 아이, 예페를 애지중지 기른 테벨. 어느덧 장성한 예페는 저를 길러 준 그에게 사랑을 속삭이고, 다정한 구애에 테벨은 그와의 결혼을 약속한다. 그렇게 축복의 날만 기다리는 줄 알았던 어느 날, 어딘가로 사라진 줄 알았던 예페의 쌍둥이 시무스가 나타나 테벨을 납치하는데…. #감금 #요도플 #애증 #서브공있음 #오메가버스 * 찰떡벨은? 짧은 시간 강렬하게 즐길 수 있는, 찰떡 같은 고수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