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 포
만일야화B
총 5권완결
4.7(3,206)
자신은 미쳤다. 가문의 긍지도, 대를 이어야 하는 의무도 저버리고 노예 카일과의 관계에 중독된 로흐샨. 그의 저택에서 온갖 비밀이 춤을 춘다. 부모님의 타살 의혹. 음탕한 체질의 연원. 마음을 빼앗긴 노예의 정체까지. 마침내 백작의 무릎이 바닥에 닿았다. 단 하나를 갖기 위하여 다른 모두를 버려야 한다. 각오를 다진 찬란한 보석안(眼)에 눈물이 들어찼다. 애원이 터져 나왔다. “카일.” 이다지도 사무치는 이름이었던가. “떠나지 마. 떠나지, 말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600원
오뮤악
블루레몬
4.3(48)
란트는 제 좆 모양대로 길이 난 해일의 구멍이 퍽 마음에 들었다. 그러니 연회장의 주인을 고용해서라도 해일을 덫에 물리도록 한 게 아니겠는가. 그래, 그날 연회장은 해일만을 위한 덫이었고, 사냥꾼은 해일을 고용한 그 못된 드래곤이었다. 란트는 지금 이 순간에도 붉게 달아오른 해일의 목덜미가 사랑스러워 미칠 것만 같았다. 동시에 란트는 질투가 났다. 해일이 전전긍긍하며 제 목숨보다 귀히 여기는 여의주에게. 그래서, 그 여의주를 해일의 품에 안겨주
소장 1,000원
민붕
뮤즈앤북스
3.8(24)
*본 작품은 컨트보이(겉모습은 남성이지만 하체는 여성인 남성), 신체개조, 인외존재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왕성에 있는 마왕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용사 로건. 그의 동료이자 친구인 마법사 마누스와 함께 마왕 정벌의 길을 나선다. 세상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강한 힘과 지략을 갖춘 로건. 그런 그에게도 하나의 약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힘을 소진하고 나면 극심한 후유증이 찾아온다는 것이었다. 두 사람의 험난한 여
소장 3,600원
한유담
페로체
4.7(368)
제국 필로스의 자랑이자 훌륭한 스승. 마탑주 빈센트를 사랑하게 된 것은 황태자 라이모스의 필연이었다. 그리고 즉위를 앞둔 새벽. 정화 기도를 위해 찾아간 신전에서 빈센트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내 놓았다. 제국을 세운 자는 빈센트 본인이며 역대 황제는 모두 꼭두각시였다는 것. 그러나 더 충격적인 사실은……. “내 얼굴을 정액으로 흠뻑 적시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로 한 적이 없습니까?” “…….” “저는 있습니다. 제자님의 얼굴을, 아니 온 몸뚱이
luminare
이클립스
총 7권완결
4.1(139)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첫사랑, 계약, 다공일수,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남공, 다정수, 순진수, 강수, 단정수, 임신수, 순정수, 상처수, 짝사랑수, 능력수, 도망수, 굴림수, 인외존재, 왕족/귀족, 시리어스물, 사건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신에게 보내 줄 바엔 내 곁에 두겠어.” 과거 마왕 토벌에서 마지막 순간 스스로 죽음을 택했던 영웅 자이란. 그리고 어린 소년 에일은 다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