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도서는 연작으로 본 작품만으로도 내용을 즐기시기엔 무리가 없으나 전작인 '떡 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와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범이다'를 함께 읽으시면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본 도서에는 임신플, 모브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성관계 묘사가 등장하오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백령산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백호와 휘. 궁으로 돌아온 휘는 관료들에게 백호를 정식으로 중전으로 책봉하겠다 선언한다. 남자에 이형인 백호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