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므케
블루로즈
4.5(479)
“눈을 떴더니 식물이 되어 있었다.” 다시 태어나보니 식물이었다. 그것도 BL소설 『이그드라실』 속 세계의 식물. 『이그드라실』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마법사 이드가 마법을 쓰고, 진실을 밝히고, 사랑을 하고, 그…… 흠흠을 치르는 이야기인 것으로 알고 있다. 왜 ‘……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냐면 나는 단 한 번도 그 책을 읽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그드라실』은 누나가 입이 닳도록 이야기하던 누나의 ‘인생작’이었다. 나는 긴가민가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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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뇽
체셔
총 2권완결
4.1(744)
어린 나이에 왕이 된 남자 경염. 어느 날 일어난 반정에 의해 목숨을 잃은 그는, 그를 데리러 온 황금빛 눈의 저승사자를 따라가게 된다. 그런데 이도령이라는 이름의 이 저승사자. 어쩐지 낯이 익다. 전에 만난 적이 있는 것이 틀림없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 비밀을 간직한 저승사자 이도령 무진과 갓 죽은 신입 혼백 경염의 황천길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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