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누
BLYNUE 블리뉴
총 2권완결
4.8(591)
#코즈믹호러#평범한동네의비밀#판타지에추리살짝#무의식직진공#똥강아지애교공#살짝나사빠졌공#무뚝뚝다정수#달콤하고향기롭수#비밀스러운인외수 “내가 저번부터 말했지. 그런 거 하지 말라고.” 조용한 새 동네에 이사 온 태율. 특별할 게 없어 보이는 평범한 동네에서 그는 조금 기묘한 일들을 겪는다. 운전기사 없이 운행되는 낯선 버스, 갑자기 음식이 서빙되는 칼국숫집, 가로등 깜빡임에 맞춰 빛이 달라지는 하늘처럼. 태율이 이상한 일을 겪을 때면 어느샌가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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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얌
블릿
4.4(608)
어인과 인어가 사는 평화로운 바닷속 세상. 수줍음 많은 해마 어인, 로로는 짝짓기 시기를 놓치고 조급해하던 중 까칠한 인어, 렌을 만난다. “나, 나 씨주머니 되게 커. 되게 많이 담을 수 있어, 응?” “그게 뭐. 그리고 내가 그걸 어떻게 믿어?” “……넌 일말의 동정심도 없어? 내가 곧 죽는다는데?” “보통 해마들은 이럴 땐 구멍을 열어 씨주머니를 보여서 확인시켜 주던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로로는, 괴짜지만 어느 인어보다도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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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
비하인드
4.2(639)
#집착공 #초월적존재 #정력공 #미인공 #백색증수 #키잡물 #씬중심 #더티토크 가진 자, 가지지 못한 자. 그건 태에 존재하는 순간부터 이미 정해지는 건지도 모르겠다. 아무리 노력해도 가질 수 없는 아득한 것. 밤이 긴 날, 한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색이 없었다. 밤에 모조리 색을 빼앗겨 버린 채로 세상에 내던져졌다. 잔혹한 현실 앞에 아이는 서럽게 울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누군가는 희열에 몸서리쳤다. “태어나셨구나. 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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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르이실
피아체
4.2(681)
#일공일수 #미남공 #뱀파이어공 #연상공 #연륜공 #다정공 #보살공 #부자공 #떡대수 #미남수 #늑대인간수 #사고뭉치수 #연하수 #발랄수 #강아지수 #말안듣는수 #공이너무좋은수 #조교보다는조련 #으르렁 #세상에나쁜늑대인간은없다 #공집안살림거덜물 #우당탕탕알콩달콩 “말썽이 아니라 사냥이라고!” 늑대인간 란도는 어려서부터 무리로 인정받지 못하고 혼자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근처 마을의 인간들로부터 숲에 사는 뱀파이어를 죽여 달라는 부탁을 받는
쇼시랑
블루코드
4.3(676)
“넌 내가 아는 누구보다 고집쟁이고, 착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인데 그래도 안 된다는 게.” 참 이상한 일이다. 아버지의 빛나던 젊은 날은 눈먼 귀족들에 의해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되었다. 로이드의 눈에 이토록 사랑스러운 아이가 다른 이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조엘에게 들리지 않을 것을 알면서 속으로 중얼거렸다. 그로는 역부족이었다. “주인님, 저는 눈앞에 죽어가는 사람이 있어도 아무렇지 않아요.” “…….”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죽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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