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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작품
총 3권완결
4.7(55)
신의 사자로서 모든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아벨은 아버지의 시련을 받고 신전 밖으로 쫓겨난다. 그런 아벨의 곁을 지키는 사람은 그를 끔찍이도 혐오하는 성기사뿐. 고되고 힘겨운 시련 끝에 먼저 쓰러진 남자에게 아벨이 줄 수 있는 건 간단한 기도와 남자의 끝을 지켜보는 것밖에 없었다. “네 이름이 뭐야? 네 이름으로 기도해 줄게.” “…라이언.” 마지막 숨을 뱉는 남자를 보며 아벨은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다. 죽는 순간까지 자신을 싫어했던 남자를 향
상세 가격소장 3,330원전권 소장 9,990원(10%)
11,100원총 3권완결
4.9(487)
“구렁이 건드는 거 아냐.” 나이 든 여자가 제 손자 손을 잡아끌며 서목을 피해 돌아갔다. 사람들은 서목이 저주받은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이상하게 자꾸 죽어 나가더라.’ 그것이 서목이 평생 들어온 구렁이 타령의 핵심이었다. 그런 어느 날, 서울에서 얼굴이 흰 소년이 전학 온다. 잘 웃고, 쾌활한, 그러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년, 김희현. 희현은 아무도 상대하지 않는 서목에게 먼저 다가온다. * 소년은 서목의 첫 친구였으며, 첫 추억이었
상세 가격소장 2,970원전권 소장 10,080원(10%)
1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