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네, 차승유. 역시 넌 내 꺼야. 그렇지?” “네네. 흣…. 차승유는 주인님의 인형이에요.” “인형이 주인을 기쁘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니야? 아직도 정신 차리려면 멀었네. 너.” “아니, 아니에요. 죄송…. 하으읏” 개처럼 승유의 뒤에 붙어있던 도건이 자신의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작은 승유의 페니스를 손으로 잡고 흔들었다. 구멍이 막혀있어 고통밖에 느낄 수 없는데 이상한 쾌감이 승유의 머릿속을 지배하였다. “첨에는 되게 예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