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페아
러스트
총 174화완결
4.9(101)
알파, 오메가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로 오메가버스 소설에 빙의해 버렸다. 하필이면 메인공에게 악행을 저질러 복수당하고 비참하게 죽는 서브공, 차은성으로. ‘여기서 죽으면 진짜로 죽을지도 모르는데, 내가 저지르지도 않은 일 때문에 파멸할 순 없어.’ 꿈인지 빙의인지 모를 상황이지만, 현실로 돌아갈 때까지는 살아남아야 했다. 그러기 위해선 메인공과의 관계 회복이 최우선이다. 하지만 결심과 달리, 계획이 마냥 순조롭지만은 않은데……. “오지랖 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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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490)
파인애플덤플링
페로체
총 180화완결
4.9(4,205)
조기 종영 예정인 하이틴 미드 속 엑스트라로 빙의하고 말았다! 갑자기 떠오른 시스템 창도 당황스러운데, 이미 망한 드라마의 시즌2 방영권을 따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고? 망드 살리기도 바빠 죽겠는데 여주랑 이어져야 할 남주인 쿼터백과 악역 마약상이 자꾸만 내게 들이댄다. 아니, 이거 하이틴 미드 아니었냐고? 언제부터 장르에 퀴어가 추가된 거지? *** “하여튼! 다 헛소문이라고! 너랑 내가 왜 사귀냐? 죽었다 깨어나도 너랑은 안 사귀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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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래
페이즈
총 152화완결
4.6(2,998)
세상을 지키고 희생한 영웅. "그거 씨발, 내놓으라고! 내 거라고!" 무수한 사상자를 낸 최악의 빌런. “아 진짜! 형 요즘 게이트 많이 갔다 와서 돈 많이 벌었잖아! 그냥 더 사 먹으라고!” 의 어린시절과 마주했다. 테러에 휘말려 네 살로 회귀하고 이제야 좀 효도하며 살 수 있겠다 싶었는데. 세계의 주인공들이 딱 달라붙어 떨어지질 않는다. “제발 둘 다 꺼져…….” 미래의 영웅과 빌런인 개초딩 듀오가 《날 제발 혼자 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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