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르이실
텐시안
총 4권완결
4.1(127)
※본 작품은 ‘임신수’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부모의 복수 하나만을 좇아 살아온 독무영. 과업을 끝내 이루었을 때, 보인 것은 원망과 절규가 가득한 피의 길이었다. “돌로 성을 쌓은 줄 알았더니 흩어지는 모래를 손에 쥐고 있었을 뿐이었구나.” 회한에 젖어 숭산의 깊은 고랑으로 몸을 던졌으나 갈라티아의 병약한 왕자, 아드리안으로 다시 깨어났다. 선왕의 사생아이자, 그에게는 큰아버지인 매튜에 의해 왕국 전체가 놀아나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2,400원
미듐
이색
총 2권완결
3.4(19)
동방의 어린 뱀요괴 랑은 외로움도 모른 채 땅굴에서 살아간다. 그러던 중 어미와 누이가 돌연변이 요괴인 잡것에게 죽고 그 또한 죽음을 기다린다. 잡것에 의해 목이 잘린 랑을 발견한 자는 주술사 이토. 잡것의 수상한 움직임에 대해 조사차 동방으로 온 이토는 결국 랑과 함께 다니기로 한다. 뱀 마을에 도착하고, 이토가 조사를 위해 랑을 두고 동방과 서역을 오가는 일이 잦아졌다. 시간이 흘러, 이토가 오랜만에 뱀 마을에 머무르게 된 날. 랑의 탈피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일일삼육
비터애플
3.9(23)
*시대는 현대이나 배경은 서양과 동양이 같이 공존하는 동서양퓨전물입니다. 천대받는 지역에서 나고 자라 주위의 시선에도 굴하지 않고 떳떳하게 제 뜻을 펼친 결과, 조국 제일의 책략가의 이름을 거머쥐게 된 익선(益善) 선생, 춘경. 하지만 전쟁이 끝난 뒤, 제 출신을 고깝게 여기던 이들에 의해 유학을 빙자한 포로의 신분으로 비참하게 제국으로 끌려가게 되고 마는데…. “…이럴 줄 알았다면, 진작에 이 나라 떴지….” …실상은 최종 학력은 고졸이요,
소장 3,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