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닙스
톤(TONE)
총 144화완결
4.9(2,642)
“날 제자로 받아 줘요.” 꼬질꼬질한 애새끼 주제에 꽤 당돌한 부탁이다. 아니, 사실상 부탁이라기보다는 요구에 더 가까웠다. 한없이 치켜든 턱 끝은 너 따위에게 내 스승이 될 기회를 주겠다는 듯이 높았으니까. 그래서 거절했다. “싫어.” “떵떵거리고 살게 해 줄게요. 받아 줘요.” 강매도 이런 강매가 따로 없다. 자기가 황금 알 낳는 거위도 아니고. 뭘 떵떵거리고 살게 해 주겠다는 건지. “싫다고 말했잖냐. 애들은 집에 가라.” 하지만 이 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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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단
러스트
총 5권완결
4.7(4,075)
류희겸은 다시금 눈을 떴다. 반복되는 생에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뿐. 그에게 중요한 것은 멀리 있는 배신자를 향한 복수뿐이었다. 그러나 무엇이 변수가 되었을까. 일곱 번째 생은 류희겸의 기억과 다르게 흘러간다. “혼인을 하였으니, 죽이든 살리든 귀비는 이제 내 사람이다.” 어쩌다 영왕의 하나뿐인 귀비가 되어, 총애받기 시작했다. “만약 도망치려 한다면 다리를 잘라 내원에 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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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7화완결
4.8(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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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영
요미북스
총 9권완결
4.5(2,018)
황제공*장군수/ 철부지공*현명수/ 강아지공*조련수/ 연상수 시대물, 철부지공*패전국황족수 온달공*장군수 긴 전쟁 속에서 자국 황태자의 배신으로 패배해 포로가 된 연주국의 대장군 허연. 승전잔치에서 여흥거리로 처형될 뻔했던 허연은 월국의 허수아비 황제 욱의 변덕 덕분에 목숨을 부지하고 살아나 우화원에 갇혀 지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무심코 그를 찾아간 젊은 황제 욱은 허연을 보고 반해 간신히 그의 몸을 안게 된다. 그런 욱의 진심과 착한 품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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