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적단
러스트
총 177화완결
4.8(1,502)
류희겸은 다시금 눈을 떴다. 반복되는 생에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뿐. 그에게 중요한 것은 멀리 있는 배신자를 향한 복수뿐이었다. 그러나 무엇이 변수가 되었을까. 일곱 번째 생은 류희겸의 기억과 다르게 흘러간다. “혼인을 하였으니, 죽이든 살리든 귀비는 이제 내 사람이다.” 어쩌다 영왕의 하나뿐인 귀비가 되어, 총애받기 시작했다. “만약 도망치려 한다면 다리를 잘라 내원에 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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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조
이색
총 5권완결
4.4(1,553)
한(韓)의 초대 황제가 붕어하고 그의 삼남 유은제가 즉위한다. 나름대로 귀를 열어 대신들의 고언을 수용하려 하지만, 기세등등한 재상 범운서의 건방진 언행만은 참기 어렵다. 당장 삭탈관직하고 시골 촌구석으로 쫓아내고 싶지만 능력도 권력도 없으니 어쩌나, 싸가지 없는 눈엣가시라도 참아야지. 범운서를 밑에 둔 황제만큼 극한 직업도 없다고 생각했으나, 언젠가부터 그가 달리 보이기 시작하는데….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