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원
페이즈
4.6(250)
시력을 잃은 이후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소경, 그가 머무는 어두운 광에 빛이 드는가 싶던 어느 날, 이무기의 제물로 선택되어 숲으로 보내진다. 그는 이무기의 숲에서 두려움과 묘한 자유를 만끽하다 승천을 앞둔 이무기 이룡을 만나게 되는데…. * * * “……이, 이룡 님?” 이 깊은 산속에 저만 있는 듯 사위가 고요했다. 소경은 조심스레 이름을 부르다 더듬거리며 곁을 살폈다. 한데 어딜 쓸어도 평평한 바윗돌만 닿을 뿐이었다. 원체 아무도 없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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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샤
BLYNUE 블리뉴
총 1권완결
4.3(1,057)
#기억을잃었수 #음인보다귀하다는향인이었수 #둘다있(?)수 #대학생이었는데이세계로가황후가되었수 #병약미인수 #양인이지만음인을꺼렸공 #수만난후로일편단심이공 #속이시커멓지만다정하공 #황제공 “짐의, 나의 아이를 가져다오, 아랑.” 음인을 꺼려 희락기를 약으로 가라앉히던 태성국의 젊은 황제 연훤. 오랜만에 나선 사냥터에서 물에 젖은 채 숲속을 헤매던 청년을 발견하고, 그가 음인 중에서도 희귀한 '향인'이라는 사실을 알고선 기억을 잃은 그에게 아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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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담
페로체
4.7(1,002)
“떡 치게 해 주면 안 잡아먹으마.” 병든 노모의 약초를 캐기 위해 한밤중 산을 넘던 효자 박달재는 무시무시한 천년 묵은 호랑이이자, 산주인인 백호를 만나게 된다. 별안간 떡을 찾는 호랑이에게 떡을 건네주었건만 왕! 물린 것은 모가지도 아니고, 내민 떡도 아니고 다리 사이에 달린 커다란 고추(?)였다. “흑, 흐윽. 고, 고추가 서 버렸구먼유!” “뚝 하거라. 내가 쪽 빨아 원래대로 돌려주마.” 어디서 이리 맛난 것이 굴러 들어왔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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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덕
피플앤스토리
4.4(416)
당신의 취향을 모두 충족시켜 줄 전래동화가 왔다?! 독덕 작가의 은밀하고 오싹한 네 가지 사랑 이야기 [뱀신랑] 젊고 훤칠한 외양에 인품까지 갖춘 우진은 왕의 영민한 신하다. 어느 날, 왕은 우진에게 궁금한 점이 있어 술자리를 열어 묻는다. “경은 어찌하여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목에 수건을 감고 다니는가?” 그리하여 드러나는 우진의 과거. 그는 신효라 불리는 이와 친형제처럼 절친하게 지내고 있었다. 하나 신효는 우진을 단순히 형님으로만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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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BANG
RNC
총 2권
4.3(1,788)
어지자지 SB project 01 * 배경/분야: 시대물/동양풍 * 작품 키워드: #시대물 #동양풍 #첫사랑 #신분차이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절륜공 #대물공(중요) #미인수 #적극수 #잔망수 #유혹수 #임신수 #양성구유(매우 중요) #달달물 #3인칭시점 * 공: 사내(백 건). 전쟁마다 공적을 세운 경국의 무총관(대장군). 한 번 밤을 같이 보낸 이는 두 번 다신 품지 않는다고 하나 그와 한 번 잠자리를 갖게 된 이들은 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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