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황곰
더클북컴퍼니
4.4(94)
몸은 약하지만 어려서부터 학식이 뛰어나 최연소의 나이로 비서령 자리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하던 성시운은 전쟁에 참모로 참가했다가 패전한 책임을 지고 옥살이를 하게 된다. 감옥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던 그를 승상이 찾아와 놓아주고, 그는 자신의 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죽을 자리를 찾아 성산으로 향한다. 하지만 산을 오르던 시운은 매의 공격을 받은 하얀 뱀을 우연히 구해 주고 그와 인연을 맺게 된다. 함께 성산을 오르던 중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