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K
툰플러스
총 2권완결
4.3(27)
*가상의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실제 지명, 건물과는 무관합니다. [1년에 단 하루만 볼 수 있다는 복사꽃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창덕궁을 찾았습니다. 나무 아래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평생을 함께한다는 전설이 있어 신비의 나무로도 불립니다.] “신비의 나무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곱상했던 외모 탓에 ‘나보다 더 예뻐서 같이 다니기 싫어.’라는 말까지 들었으니 이렇게 타고난 얼굴에 감사한 감정이 생기려야 생길 수가 없었다. 그 와중에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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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묘
러스트
총 6권완결
4.6(981)
극독에 당해 앓고 겨우 목숨을 부지한 서녕호가의 막내 도련님, 호현서. 사랑받으며 자라던 현서의 인생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게 되었다. 하나는 사람들을 구하고 죽은 검선(劍仙) 자문원이 자신의 전생임을 깨달은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전생에 함께하던 옥팔찌와 재회해, 마음으로 대화하게 된 것이다. 현서는 이 모든 것을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저는 검선께 구명을 받았습니다. 이미 돌아가신 분이라 소소하게나마 그분의 묘와 사당을 짓고, 생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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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후
문라이트북스
총 3권완결
4.3(18)
홀어머니와 사는 나무꾼 이휘영은 어느 날 산에서 호랑이 한 마리와 마주친다. 호랑이의 정체는 바로 산신인 청(靑). 청은 그날부터 자꾸만 휘영이 신경 쓰여 뒤를 쫓게 되고, 아픈 홀어머니가 잘못될까 걱정이 큰 휘영은 가끔씩 곁을 내어 주는 호랑이에게 기대게 된다. 청은 형편이 어려운 휘영에게 값나가는 것들을 몰래 가져다주고, 그걸 알게 된 친구 판석이가 마을 제일의 욕심꾸러기 김의환에게 그 사실을 일러주면서 휘영의 삶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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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모
더클북컴퍼니
4.3(92)
우연히 만난 아름다운 대갓집 도령 도태도와 첫눈에 사랑에 빠진 금강산 선인 이선. 그러나 태도는 달포 후면 죽게 될 거라는 법사의 예언을 듣고 죽기 전에 금강산 유람을 하러 온 것이었다. 이선은 태도의 수명을 백 일 늘려 주는 대가로 천 년 동안 잠들기로 하고 그의 마지막 백 일을 함께 한 후 천 년의 깊은 잠에 빠진다. 천 년이 지나 병약했던 도태도는 육신은 건강하지만 한없이 불행한 소년 강태도로 환생하고, 태도의 목숨이 위험에 처한 순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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