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건주
톤(TONE)
총 3권완결
4.1(59)
현대의 삶에서 목숨을 끊은 후, 황주국에서 눈을 뜬 재영. 그가 불멸하는 생을 얻은 그 날, 황주국에 봉황의 현신이 강림했다는 신탁이 내려오며 현신을 찾기 위해 황실이 움직인다. ‘하늘에서 내려온 자 하늘로 돌아갈지니. 멈춰 버린 생의 답은 지지 않는 태양이 뜨는 곳에 있을 것입니다.’ 그 사실을 모른 채 불멸을 끝내는 방법을 찾아 헤매던 재영은 정체 모를 점술가의 말에 이끌리듯 황궁 도화원의 생도로 들어가게 되는데……. *** “영아.” 그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0,000원
예리에나
LINE
4.5(279)
평민임에도 능력을 인정받아 좌장군 자리까지 올랐지만, 음인, 그중에서도 극음인이라는 이유로 끊임없이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는 제운겸. 그런 구설 따위 신경 쓰지 않던 제운겸도 점점 지쳐 갈 때쯤, 기이한 사내가 찾아온다. 어찌 아는지 희락기 때마다 찾아오는 사내를 평인으로 생각한 제운겸은 그와 희락기를 보내기 시작한다. 말수가 적으나 다정한 사내에게 점차 마음을 주기 시작한 어느 날. 어떤 사건을 계기로 사내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게 되는데…….
소장 1,500원
디큐
M블루
4.4(54)
이대로 놔줄 순 없어. 영원히, 영원히 내 곁에 둬야만……. “또 다른 생명을 불어넣는 일은 가능합니다. ‘인형’으로 말이지요.” * 7년 전, 따뜻한 손을 꼭 맞잡은 채 고요히 잠들던 규화는 자신의 체온을 나눌 수 없는 ‘인형’이 되어 눈을 뜬다. 불멸의 존재로 깨어난 그와 또다시 헤어지지 않기 위해 우신은 기꺼이 괴물이 되기를 자처하는데……. Copyrightⓒ2020 디큐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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