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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5.0(16)
#도덕관념이 부재한 고수위 중단편 모음집 〈색시〉 #수인물 #토끼공X호랑이수 #미인내숭공 #계략공 #떡대수 #문란수 #얼빠수 #망충수 “소첩의 자지에 박히는 게 두려우십니까, 서방님? 밑구멍 뚫리는 게 무서웠으면 날 신부로 맞질 말았어야지.” 몇 번이나 색시를 새로 들이고 내치는 문란한 삶을 즐기는 강벽산의 산신이자 호랑이 수인, 범태우. 어여뿐 토끼 수인, 우시연을 새신부로 맞이하나 난생처음 깔리며 색다른 쾌감을 느끼게 된다. 감히 저를 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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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총 6권완결
4.7(107)
스승과 함께 전국을 떠돌며 사람들을 돌보고 치료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던 소백. 괴한에게 납치를 당해 궁궐로 들어와 정체 모를 환자를 치료하게 된다. 갖은 핍박과 멸시로 외로움을 견디던 도중 만개한 꽃과 같은 남자, 윤신을 만난다. 장터거리에 데리고 가고, 맛있는 것을 사 주는 다정한 윤신에게 소백은 마음을 빼앗기고……. “정말로 나으리가 보고 싶었어요.” “…….” “못 봐서 괴로웠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깊은 곳에 싹트는 제 마음을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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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00원총 2권완결
4.6(201)
인육을 탐한다는 금수의 숲에 제물로 바쳐진 은율. 그곳에서 금수 이상의 존재를 만나게 되는데……. *** 악수(惡獸)가 제물에게 품고 있는 것은 살심(殺心)인지, 혹은 음심(淫心)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맹렬한 욕구였다. 검은 짐승이었던 사내는 당장이라도 제 씨물을 쏟아 낼 듯 갈급히 허리 짓 했다. 아래에 깔린 여린 몸뚱이는 그를 감당하기 버거운지 신음을 흘리기 바빴다. “어여뻐.” “흣…… 아, 안돼…….” 어느새 축 늘어진 은율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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