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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5(1,074)
첩실 소생인데다 평인(베타)인 담. 붕(鵬)도 아니고, 하다못해 곤(鯤)도 아닌 평인으로 발현된 형질에 꼭 지 애미처럼 쓸모가 없다며 아버지의 화풀이 대상이 되었으나 그마저도 어느 순간부터는 방치되고 잊혀 마치 없는 존재처럼 살아왔다. 그렇게 세상에 없는 듯 살다가 조용히 사라지는 게 유일한 소원이었으나 그 소박한 소원조차 담에게는 용납되지 않는다.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북부성의 장군에게 시집을 가게 된 것. 사실 약속대로라면 정실 소생에,
상세 가격소장 2,520원전권 소장 7,830원(10%)
8,700원총 4권완결
4.4(114)
*본 작품은 가상의 동양풍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복수를꿈꾸는무림고수공 X 무림고수를꿈꾸는병약한도련님수] 휘는 누군가 자신을 차도로 민 기억을 마지막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관에 누워 있던 모용세가의 병약한 도련님 ‘모용휘’의 몸에서 눈을 뜬다. “…설마 관?”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관이었다. 휘는 손을 뻗어 위쪽을 힘껏 밀었다. 머리를 심하게 다쳐 죽은 탓인지 기억이 조각조각 금이 간 채 아무것도 떠오르지
상세 가격대여 1,500원전권 대여 6,300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600원
총 10권완결
4.3(145)
※본책 1부는 출판사 변경 후 재출간된 도서입니다. 1부: 채련담(採蓮談) 무유영은 아버지의 말에 따라 초왕과 결혼을 하게 된다. 혼례를 앞둔 유영은 연등회에 참석하고, 그곳에서 아름다운 외모의 벙어리 사내 ‘사무’를 발견한다. 유영은 실수로 그를 추행하고 그에 사내는 분개하지만, 뜻밖에도 두 사람은 연등회 내내 교제하게 되는데. 유영은 순수하고 선량한 그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고 연등회 마지막 날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상세 가격대여 1,120원전권 대여 21,700원
소장 1,600원전권 소장 31,000원
총 3권완결
4.5(2,041)
*본 작품은 2010년 출간한 개인지를 전면 개정하였습니다. *미공개 후일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대로 사내를 황후로 추대해 온 신국(神國). 그 지엄한 국법에 따라 금년에도 어김없이 만인지상 영의정의 장남 장시언이 국모 자리에 오른다. 그러나 현 황제는 남색을 혐오하는 자로 시언은 입궁하자마자 매몰찬 냉대를 받는다. ‘천자는 그대를 취할 마음이 없다. 대체 천자가 뭐가 아쉬워서, 비역질을 한단 말이냐.’ 그러나 누가 알았을까. 장신언이 작금
상세 가격대여 1,500원전권 대여 5,300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600원
총 3권완결
4.6(170)
#인외존재 #요리잘하공 #자낮공 #병약수 #위장이사로잡혔수 #개복치수 귀신에게는 영약, 인간에게는 부를 불러들이는 부적이나 다름없는 '각시'로 태어난 한이겸. 타인에게 이용만 당하는 삶이 싫어, 요양을 핑계삼아 무인도에 눌러앉게 되는데…. 「여(余)의 섬에서 나가라.」 조선시대 말을 쓰는 호랑이 신수가 나타나 나가라고 짜증을 부린다. 「그래서, 아침밥은 뭐가 좋겠느냐?」 "……." 「탕을 끓일까?」 그런데 나가라는 놈의 태도가 왜 이 모양이야?
상세 가격대여 400원전권 대여 2,400원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