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애
블릿
총 344화
4.8(5,218)
#무협빙의 #역키잡 #착각계 #능력다정수 #집착내숭공 무협지 〈귀환영웅〉 속 약선 초윤에 빙의한 교대 졸업생. 빙의하자마자 구조한 어린아이가 원작의 최종 보스, 미래의 마교 교주였다. “내가 너를 키워 주겠다.” 원작에서 아동학대에 가까운 훈련을 시키는 마교보단 잘 키울 수 있다는 생각에 호기롭게 시작한 사제 관계. “저는 그것들의 목을 전부 뽑아 버리고 싶습니다. 선인께서는 그런 절 키워 주실 수 있습니까.” “너 하고픈 대로 하거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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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원
텐시안
총 2권완결
4.5(261)
금선국의 황제는 남자도 안는다지. 걸맞은 여식이 없으니 곱상하고 단정한 너도 괜찮을 테다. 아들을 향해 그리 말하는 왕의 얼굴은 아비의 것이 아니었다. 귀비로 삼을 왕가의 여식을 보내란 황제의 명에, 희안은 어미를 잃을 슬픔을 추스르기도 전에 만리타향으로 팔려갔다. 원하던 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황제에게 잊혀 후궁의 외진 곳에서 외로이 삼 년을 보냈다. 말벗 하나 없는 적요한 나날 속에서 생기를 잃어가던 그에게 사신의 신분으로 황궁을 찾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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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곡주
이색
총 4권완결
4.2(24)
잔잔한 바다 같은 이윤헌에게 예고 없이 밀려든 해일 같은 서주하. 세상 심드렁한 이윤헌의 가슴을 처음으로 뛰게 만든 그 사람. “서쾌라더니 백면서생처럼 희게만 생겨서는 무슨 사내가 그렇게 뺨은 뽀얗고, 웃는 것은 복사꽃 같은지.” 시작되는 봄날, 서로가 서로의 ‘첫사랑’에 하릴없이 스며드는 이야기. * * * 고작 책 한 장 펼쳐놓고는 별생각을 다 하고 있는 걸까. 갑작스레 오른 얼굴의 열기를 식힐 길이 없어 책상에 뺨을 대고 엎드렸다.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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