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덮밥
녹턴
총 4권완결
4.8(40)
길었던 킬러 생활을 청산하고 평화로운 해안 도시의 꽃집 사장으로 살고 있는 줄라이. 평범함을 가장해 베타인 척 살아가던 중, 그의 앞에 아름다운 알파 청년이 나타난다. 때맞춰 발생한 연쇄 살인 사건. 알파를 대상으로 벌어진 의문의 범죄에, 줄라이는 성큼 제 일상에 끼어든 단테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에게서는 동족의 냄새가 난다. 줄라이는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그와 엮이는 순간 겨우 손에 넣은 안온한 일상은 사라질 것임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