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엔
요미북스
총 5권완결
4.7(1,010)
뜻밖의 사고로 가족을 잃고 종로의 보석가게를 물려받게 된 제이. 하지만 슬픔을 극복하고 가게도 제법 자리를 잡아가던 어느 날, 그 또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이대로 끝인가 생각하며 감았던 눈을 떠보니 언어도 문화도 풍습도 심지어 인종마저도 다른, 익숙한 듯 낯선 묘한 세계. 그곳은 바로 마법과 보석이 존중받는 세계였다. 나약하고 어린 몸으로 다시 눈을 뜨게 된 제이는 본능적으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다 헤니아의 수도 노버텐까지 올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5,600원
모캔
피아체
4.8(1,107)
“알파잖아, 너. 가짜 냄새가 진동을 해.” 어느 외딴 섬, 시간이 멈춘 듯한 대저택에는 철부지 도련님, 이안 웨인이 살고 있다. 이안이 저택의 불청객, 칼렙 밀라드를 특별히 신경 쓰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었다. 첫 번째. 그는 이안이 오래도록 짝사랑 해온 상대의 친구였고. 두 번째. 러트도 페로몬도 없는 불완전 알파인 저와 달리 모든 게 완벽한 알파이며, 세 번째. 제 비밀을 모두 한눈에 간파한 사람이었다. 결정적으로, 무지 재수 없었다.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6,700원
달혜나
모드
4.6(1,490)
*본 작품은 외전 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황실 소속 최연소 군의관. 광산 졸부 출신 집안의 유일한 우성 오메가. ‘로렌 이스미어’는 황가와의 혼맥에 눈이 먼 아버지와 이스미어가의 재산을 탐내는 황제 때문에 얼굴도 모르는 3황자와 정략혼을 하게 된다. 외모가 흉한 돌연변이라거나, 베타라는 소문과 달리 3황자, ‘아슬란 캠벨’은 멀쩡한 알파였다. 다디단 체리 사탕향을 페로몬으로 풍기는, 지나치게 어린 알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7,000원
문스트럭
비욘드
4.5(1,690)
먼바다의 영토 전쟁에서 3년 만에 돌아온 오르카는 수면을 방해하는 소리를 따라 숲의 호수로 향한다. 모두가 잠든 깊은 밤, 숨죽여 저택을 빠져나가는 하인이 저의 지루함을 달래 줄 거라 확신했다. 하지만 오르카가 호수에서 가장 먼저 맞닥뜨린 건 뜻밖에도 하인이 벗어둔 옷가지였다. 몰래 나와 한다는 짓이 나체 수영이라…. “벌을 줄까.” 도망치려는 변태 하인을 붙잡아 무릎 꿇린 오르카는 자신이 기대한 것과는 다른 대답을 듣게 된다. “우윽… 밥,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