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화
피아체
총 3권완결
4.4(59)
“마침 미하엘의 친위대에 사람이 한 명 부족하다고 하더군. 경이 그 중책을 맡아 주지 않겠나?” 창관에서 나고 자란 평민 출신 기사 아렌트. 길었던 서부 전쟁을 끝내고 수도로 돌아온 그의 앞에 오랜 짝사랑 상대인 미하엘 대공이 나타난다. 친위 기사가 되어 미하엘의 곁을 호위하게 된 아렌트는 자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애쓴다. 비천한 출신과 숨기고 싶은 과거 때문에 감히 욕심조차 내보지 못한 사람.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사람. 그러나 어째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400원
유티아
비하인드
4.7(3)
#서양판타지, #기억상실, #상처수, #소심수, #여장수, #미인수, #다정공, #상처공, #존댓말공, #미인공, #다공일수 “그쪽이 하루만 더 나를 기억해주면 좋았을 텐데.” “이젠 내가 하루 더, 당신을 기억할게요.” 어릴 적 사고로 걷지 못하게 된 니나 대신 그녀의 삶을 살게 된 라벨. 어느 날부터 아침마다 낯선 기분을 느끼며 잠에서 깨어난다. 사고 현장 외의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라벨은 니나가 원하는 드레스를 입고, 어릴 적부터 친구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