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끄
텐시안
4.0(108)
“네게는 황궁이 아닌 홍등가가 어울려.” 몇 번이고 당한 모욕이지만 익숙해질 수가 없었다. 들을 때마다 속으로 터져 나오는 울분을 삭여야 했다. 일곱 번째 황자, 클라렌스는 이 연회의 주인공이 아니었으니까. 그저 가지고 놀기 쉬운, 상품 가치가 있는 인형일 뿐. “조여대는 게 처음이 맞긴 맞나 보군요.” “흐윽… 흐…. 너무 커…. 아파….” 언젠가 이런 상황이 올 거라곤 생각했다. 하지만 첫 경험의 상대가 오늘 처음 만난 바르든 공작이 될 줄
소장 1,500원
해위
블루코드
총 4권완결
3.9(61)
1. 차원이동한다. 2. 먼치킨이 된다. 3.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줄거리‡ 눈을 떠보니 눈앞에 신. 신은 죽은 무아에게 신의 대리인을 제안하며 미모, 재산, 능력까지 갖춘 그야말로 먼치킨으로 재탄생시킨다. 무아가 할 일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다가 자연사하는 것. 신의 대리인이 대신전에 강림하자 각국은 그를 모시고자 찾아오지만, ‘누군가의 권력이나 지위, 명성에 상관없이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이’를 찾던 무아는 성과도 없이 반년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