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담
페로체
4.7(372)
제국 필로스의 자랑이자 훌륭한 스승. 마탑주 빈센트를 사랑하게 된 것은 황태자 라이모스의 필연이었다. 그리고 즉위를 앞둔 새벽. 정화 기도를 위해 찾아간 신전에서 빈센트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내 놓았다. 제국을 세운 자는 빈센트 본인이며 역대 황제는 모두 꼭두각시였다는 것. 그러나 더 충격적인 사실은……. “내 얼굴을 정액으로 흠뻑 적시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로 한 적이 없습니까?” “…….” “저는 있습니다. 제자님의 얼굴을, 아니 온 몸뚱이
소장 1,000원
옹글림
블릿
총 3권완결
3.9(82)
#책빙의 #네같살 #황제공 #기사공 #공작수 #친자공x양자수 #집착능욕공 #개아가존댓말공 #무뚝뚝순정공 #복흑연하공 #인내심없수 #굴림도망수 #약피폐 #기승전떡 12살 생일 날, 내가 소설 〈아름다운 이든〉에서 환생했다는 걸 깨달았다. 사랑스러운 나의 동생 이든이 주인공으로서 맞이할 결말이 얼마나 끔찍할지, 나는 알고 있었다. “꼭 형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게.” 그런 더러운 세상에 이든을 던져 줄 수 없었다. 이든이 공작이 되었기 때문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