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나
툰플러스
4.3(19)
사고로 다리를 절게 된 A급 가이드 출신 진서. 새로 온 S급 에스퍼 원훈의 일대일 훈련사로 임명받는다. 한 달간, 훈련을 끝내고 현장에 나가려면 시간이 촉박했다. 그런데 어째 훈련받는 원훈의 태도는 불량하기 짝이 없었다. “아, 선배님이지. 원래는 선배님이라는 소리 들었습니다.” “……지금은 훈련사입니다.” “유명하시던데. 그렇게 접촉 가이딩을 잘하셨다고.” 뺀질거리며 진서의 성질을 살살 건드리는 거로 모자라 결국 선을 넘는다. “가이딩에는
소장 2,200원
에고이스타
피아체
총 7권완결
4.2(99)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vulpes
블루문
총 5권완결
4.0(504)
“자네를 사랑하네. 내 영혼을 다 바쳐, 내 목숨을 걸고 단언할 수 있네.” 노블-월리엄 S 댈러스 “나는 자네한테 박히고 싶은 마음도, 박고 싶은 마음도 없거든? 에이전트 잰슨의 엉덩이라면 박아보고 싶지만 말이야.” 노블-제이드 S 스튜어드 “그렇게 섹스를 하고 싶으면 소령이랑 둘이서 뒹굴어요!” 버틀러-콜 잰슨 *** * 노블(Noble): 1940년대 이후 초능력자를 통칭하는 단어. * 버틀러(Butler) : 1940년대 이후 탄생한 초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