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달식
페로체
총 5권완결
4.7(326)
두 명의 가이드와 다섯 명의 에스퍼로 구성된 K814팀. 분리된 시공간에 갇혀 하루하루 힘겹게 싸우던 중, A급 가이드 한승민이 사망하고 C급 가이드인 서정인만 남게 된다. 다섯 명의 에스퍼를 구하기 위해서는 점막 가이딩만이 유일한 수단인데……. “너, 여기…… 구멍이 하나 더 있네.” 비밀이 밝혀진 것도 수치스러운데, 점막 가이딩만 하면 SS급 가이딩이 발휘되며 극상의 쾌감까지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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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단
모드
4.1(299)
1년 만에 살아 있음을 알게 된 천재 과학자는, 세 번의 자살을 시도했고 약물에 중독되어 있었다. 원체 의존적인 성격이긴 했다. 자존감도 낮은 편이었다. 아르세니는 그 뛰어난 머리와 능력을 갖고도 부평초처럼 흔들렸다. 재회의 순간, 망설이지 않고 자살하려는 아르세니의 손에서 총을 뺏어 들고, 레온은 속삭였다. “예쁜 내 주인님, 나는 네 개가 될 거야. 네 곁에 있을 거야.” 수요일마다, 주말마다, 반지를 가지고 너를 찾아올게. 너에게 반지를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