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도서에는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본문 내 일부 오타가 재수정되었습니다. 재다운로드 후 이용 바랍니다. 독자님들께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유니야, 삼촌은 너무 편해서 좋다. 이렇게 평생 너네 아빠가 나 먹여주고 입혀주면 좋겠다. 계약 갱신 안 되려나…….” 에스디 그룹의 본부장이었지만, 자유로운 사생활(?) 때문에 끈 떨어진 후계자 신세가 된 채수혁. 결국 오랜 친구인 태수의 아들 유니를 돌보며 그의 집에 얹혀살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