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랑코
문라이트북스
총 9권완결
4.5(1,314)
교육열 높기로 자자한 미국 중서부의 유명 보딩스쿨, 패러티필드 아카데미. 지나가는 아이들을 붙들고 ‘누가 가장 인기가 많느냐’고 물어보면 나오는 이름이 두 개 있다. 풋볼 팀 <팀 패러독스>의 쿼터백인 로건 카스트로와 학년 수석 카일 온이다. 한쪽은 육체파, 한쪽은 두뇌파. 그들은 같은 액체이면서도 섞이지 못하는 물과 기름처럼 멀어만 보인다. 그러나 어느 날 이들 사이에서 기이한 스파크가 튀어 오르고, 몸과 마음을 지배하게 될 소용돌이에 빠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3,300원
탄밤이
텐시안
총 7권완결
4.7(249)
주윤은 동기인 현재경이 걸핏하면 시비를 걸고 귀찮게 해 피곤하다. “네가 남 열받게 하는 데에 정성 들이는 고상한 양아치인 건 알겠거든? …알겠는데, 나는 좀 빼고 해라. 기분 더러우니까.” “…….” “나는 너 같은 놈이 딱 질색이야. 아마 네가 그대로 성별만 바뀌었어도 난 널 싫어했을 거다.” 쥐새끼 하나 지나가지 않는 침묵 끝에 현재경은 잘생긴 얼굴로 말했다. “나도… 돈 준대도 너랑은 못 하거든?” “어, 고맙다. 드디어 의견이 맞는 게
소장 3,300원전권 소장 23,100원
에고이스타
피아체
4.2(99)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한고요
비올렛
총 6권완결
4.6(140)
“너네 집안은 대체 어떻게 생겨 먹었길래 급식비 대 줄 돈이 없어?”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도망치듯 전학 간 학교에서 일진 무리에게 괴롭힘당하는 같은 반 왕따를 보며 불쾌감을 느낀 기로는 괜한 이유 없이 자꾸만 같은 반 왕따, 다온을 괴롭히게 된다. 그러다 의도치 않게 다시 만난 그를 오해해 크게 상처를 주고 만다. “다, 내가, 자, 잘못했어. 진짜, 정말로 기, 기로 너 상처 주려던 거 아니었어. 그, 그냥 내가 나 스스로 떠, 떳떳하질 못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6,300원
ZIG
이클립스
4.6(838)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오메가버스,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재회물, 쌍방짝사랑, 미남공, 대형견공, 사랑꾼공, 흑화공, 까칠공, 집착공, 재벌공, 상처공, 절륜공, 후회공, 수절공, 극알파공, 적극수, 허당수, 호구수, 가난수, 임신수, 상처수, 후회수, 베타>오메가수, 복수, 오해/착각, 할리킹, 삽질물, 애절물, 약피폐물 교내의 우상, 애슐리 밀러. 소심한 성격에 친구 하나 없는 코너 나일즈는 장학금 때문에 학점이 절실해진 어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7,000원
환노생
블랙아웃
총 12권완결
4.7(51)
#형제공 #다공일수 #대형견공 #후회공 #다정공 #헌신공 #도망수 #굴림수 #소심수 #미인수 #재회물 #초반 학원물 어린 시절 사고로부터 모든 것이 어긋나버린 네 남자의 이야기 '나는 평범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하고 있었다.' 재개발이 한창이던 2000년대 초반의 서울. 새 학기, 15살 명소운은 학교에서 유명한 모지리 '박상현'을 만나고 호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상현이 소운을 좋아하게 되면서 상현의 형 '박반지'는 소운을 오해하게 되고 둘의
소장 2,700원전권 소장 32,800원
bism
BLYNUE 블리뉴
4.2(880)
#모두가수손안에있수 #자신을굴리도록공을유도하수 #연기력갑수 #대외적상처받아망가진수 #공들을농락하수 가족들로부터 능욕당해 망가져버려 육변기로 전락한 나를 연기해 더 많은 사람들을 나의 장난감으로 만든다. 륜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자는 동안 의식이 깨어있다는 것. 그런 사실을 모른 채 자고 있는 륜을 추행한 륜의 의붓형 겸은 날이 가면 갈수록 그 강도를 높여간다. 그리고 이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며 겸을 유혹하여 자신을 능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