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질투 #원나잇 #친구>연인 #꿈인듯아닌듯 #도플갱어인듯아닌듯 #코믹/개그물 #사건물 #짝사랑공 #집착공 #능욕공 #순정공 #미인수 #순진수 #유혹수 #헤테로수 태환은 오랜 시간 짝사랑해 왔던 성준의 결혼식에 참석해서, 신부를 보면서 싱글벙글하는 성중에게 일종의 배신감을 느낀다. 그리고 분노와 허탈함을 견딜 길이 없어 소주 몇 병을 들이키는 태환. 신혼여행을 떠나 첫날 밤을 즐길 성준을 생각하면서, 모태솔로인 태환은 지독한 질투를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