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와인
미열
총 4권완결
4.0(7)
※주의: 본 작품은 가정폭력, 강압적 관계, 자해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오랜 짝사랑으로 서른이 다 될 때까지 연애는 꿈도 못 꾼 베타 연서호. 하지만 서호의 짝사랑 상대이자 희귀한 오메가로 발현한 소꿉친구 신지원은 이미 대기업의 알파 회장님에게 시집간 지 오래였다. 이루어지지 않을 사랑이라 생각하고 단념한 지 오래였는데... 어째선지 지원은 서호의 아랫집에 어린 아들 서후와 단둘이 살고 있었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연고은
비올렛
총 5권완결
4.3(234)
이주형이 돌아왔다. 전 애인의 파혼 소식과 함께. 유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녀석이 미국으로 떠나기 전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했다. 그랬기에 우정을 넘어서 그 누구보다 특별한 존재였던 주형이 거짓말처럼 수현의 눈앞에 나타난다. [일부러 피하는 건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녀석을 술자리에서 다시 만난 순간일까. 녀석이 손목을 잡고 입꼬리를 올렸을 때일까. 녀석은 제 첫사랑도, 짝사랑 상대도 아니었다. 적어도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3,500원
오늘봄
모드
4.6(5,712)
기억에 남는 모든 순간은 온통 최태겸으로 가득했다. 최태겸은 우성 알파였지만, 오메가들의 도를 넘는 행동 때문에 유독 오메가를 싫어했다. 소꿉친구인 나는 자연스레 녀석의 유일한 안식처가 되었다. "네가 베타라 다행이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베타라서, 녀석의 곁에 있을 수 있단 사실에 만족했다. 그리고 뒤늦게 깨달았다. 이 마음이 결코 친구로서 가질 마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하지만 그해 겨울, 나는 오메가로 발현했다. * “……이윤우?”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2,200원
이연
블랙아웃
3.8(33)
절친한 사이였던 셋. 베타인 이승윤과 알파인 유성준, 김진우. 어느 날, 승윤이 뒤늦게 오메가로 판명나면서 세 사람의 분위기는 급격히 바뀌기 시작한다. 오래 전부터 마음을 억눌렀던 그들은 이때다 싶어 애정공세를 빙자한 몸의 대화를 퍼붓고, 모든 것이 얼떨떨한 승윤은 친구들과의 선을 넘었다는 것에 당황하고 마는데. “진짜로 별 거 아녔어. 난 또 유성준이 유난을 떨어서 죽을병인가 했네.” “검사 결과가 뭔데? 왜 아팠대?” “나 오메가래.” “…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1,800원
Althaea
프리즘
총 3권완결
4.0(81)
오메가인 한다겸에게는 짝사랑하는 알파가 있다. 바로 한씨 집안의 원수(?), 기씨 집안의 외동아들 기유진! “형, 내가 다른 사람 얘기해서 싫었어?” 우리 둘은 분명 운명이었다. 이토록 강렬한 끌림이 운명이 아닐 리가! “-한다겸.” “싫었어?” 그리하여 다겸의 삶은 언제나 유진을 중심으로 돌았다. 그가 통 오메가에 관심이 없어도, 나이 차를 이유로 자신을 밀어내도. 그래도 기유진은 한다겸의 알파였다. “형!! 나 연예인 시켜줘!!!” 그러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