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주
시크노블
총 5권완결
4.5(759)
라디오국 PD 이영원과 배우계의 떠오르는 블루칩 우주한. 두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한 몸처럼 자란 사이, 다른 말로는 소꿉친구다. 영원의 업무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주한 덕분에 두 사람은 라디오 부스에서 디제이와 피디로 만나게 되지만, 영원의 머릿속에 자꾸만 비상 경고등이 켜진다. ‘내가? 우주한에게? 대체 왜?’ 스치는 바람에도 아래를 세우는 혈기 왕성한 고등학생도 아니고, 어려서부터 매일같이 봐 온 친구에게 왜 자꾸 몸이 반응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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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비비
텐시안
4.7(961)
치킨 대신 전기구이 통닭. 초코케이크 대신 버터케이크. 돈이 부족해 사지도 못한 피자. 여덟 살 생일파티. 그날 이후 줄곧 왕따였던 연우는 언제나 죽음을 동경했다. 밥에는 잉크가 쏟아졌고, 국에는 가래침이 섞였다. 팔뚝에는 시퍼런 멍이 사라질 날이 없었다. 하나뿐인 가족인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저 역시 생을 놓을 생각이었다. “너 이제 나랑 밥 먹어.” “잉크는… 사람이 먹는 게 아닌데. 맛이 궁금하면 남 주지 말고 니가 처먹지 그래.” “겁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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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래
고렘팩토리
총 4권완결
4.5(589)
[서양 판타지, 학원물, 드래곤공, 다정공, 대형견공, 연하공, 황자수, 단정수, 연상수] “용을 데려와라! 그럼 내 아주 기쁜 마음으로 네게 황위를 물려주마.” 아버지가 돌아가시자마자 황위를 빼앗은 숙부. 그가 용을 데려와 황국의 수호룡으로 삼는다면 황위를 주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용을 잡을 힘을 키우라는 구실로 학교를 다녀보라며 이안을 쫓아내는데… 한편 아기용이었던 루는 어느덧 스무 해를 넘겨 성룡이 되었고, 생일 선물로 학교에 보내달라고
소장 700원전권 소장 10,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