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년
민트BL
총 120화완결
4.8(3,645)
소설 속 살해당해 없어지는 악역 서브수에 빙의했다. 그것도 임신할 수 있는 오메가로. 현실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원작대로 메인공에게 미움을 받아 죽는 것인데.... “앞으로 히트는 나랑 보내자. 어차피 너도 히트 사이클 보낼 알파가 필요할 거 아냐.” 히트 때 함께 보내자고 협박하는 소꿉친구부터 “난 내가 원하는 건 반드시 손아귀에 넣어. 그게 하다못해 콧대 높은 오메가라 할지라도.” 소유욕 쩌는 왕자님 “내 아이를 낳아줘.” 갑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700원
엠페도클
모드
총 142화완결
4.9(4,148)
로판 세상 대상단의 후계자로 빙의한 나, 라이오넬 멜런스. 반역 꿈나무인 흑막 서브남의 눈에 든 죄로 ‘상대를 사랑하게 되는 고대 마법’에 걸리고 말았다. 이러다간 반란군 자금줄이 되어 탈탈 털리다 이 녀석, 체자레와 함께 죽게 생겼다. 그 전에 내 사랑, 내 쓰레기를 잘 속여서 도망쳐야만 하는데. 하지만……. “어떡하면 믿을래?” “…예뻐해 줘.” “내 귀여운 라이. 이렇게 말해 주면 되는 거지? 쉽네.” 뇌에 힘주려 할 때마다 여지를 주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900원
징솔
페로체
총 134화완결
4.7(6,381)
소꿉친구랑 잤다. 아니, 했다. 술기운에 핑핑 도는 머리를 짚고 몸을 일으켰을 땐 이미 모든 게 끝장나 있었다. 뒤집어지는 속이 혈관에 남은 술 때문인지, 십년지기 친구랑 관계가 끝장날지도 모른다는 심란함 때문인지 아니면 밑에서 끝장 나게 괴롭혀진 게 저놈, 안예준이 아니라 현지호 자신이라는 점 때문인지. 지호는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어젯밤에 너랑 나랑…… 잔 거 말이야. 너는 진짜 아무 생각이 없냐?” “생각? 있지. 어젯밤에 좋았다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