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삼
북극여우
총 226화
4.9(9,211)
서해상에 발생한 균열을 수습하기 위해 투입되었던 헌터 ‘차의재’는 균열을 닫음과 동시에 바깥으로 튕겨져 나가 웬 쓰레기장에서 정신을 차린다. 극심한 허기를 느끼고 좀비처럼 이끌려 들어간 어느 해장국집에서 그는 자신이 8년 뒤의 대한민국에 떨어졌음을 깨닫게 된다. 언제 어디서 게이트가 열릴지 재난문자가 미리 알려주고, 던전에서 채집해 온 슬라임 ASMR 동영상이 유행하며 한가한 헌터가 A급 장검으로 택배 언박싱 방송을 하는 시대. 종말이 올지도
소장 100원전권 소장 22,300원
유체이탈
라비앙
총 155화완결
4.9(2,845)
주말 밤, 친구와의 약속을 위해 번화가를 걷던 서원의 머리 위로 거대한 운석이 떨어졌다. 꼼짝없이 죽은 줄 알았으나 낯선 곳에서 홀로 눈을 뜬다. 그런 그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폐허가 된 모습의 서울이었다. 경악과 충격도 잠시, 서원은 이상한 생물체에게 공격당해 쫓긴다. 죽음의 문턱을 밟는 그 순간, 어떤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이 남자가 좀 이상하다. “일반인이 왜 여기 있지?” “……네?” 남자의 이름은 백락. 그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