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기 사토루 외 1명
울프노블
1.8(4)
“같이 도망치자.” 모든 것을 버리고 둘이서 먼 곳으로 가자. 고등학교 2학년의 겨울, 그렇게 약속했던 이즈미의 연인 나루세는 끝내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나루세는 말없이 외국으로 떠나고, 이즈미는 열병처럼 앓았던 첫사랑의 배신에 큰 충격을 받는다. 10년 뒤, 유명 어패럴 기업의 후계자로서 일에 매진하던 이즈미. 이즈미는 중요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에서 한 디자이너를 불러들이지만, 디자이너 키리시마는 다름 아닌 나루세였다! 차가운
소장 2,500원
카즈사 외 1명
조은세상
4.0(85)
#현대물 #동거/배우자 #계약 #무심공 #까칠공 #허당공 #평범수 #까칠수 #츤데레수 #상처수 #일상물 #힐링물 가식 없는 성격 때문에 부당해고를 당한 세나 하루키. 세나는 해고당한 날 밤, 우연히 공원에서 혼자 가족을 기다리는 어린 아오이를 만난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아오이의 아빠인 미즈노 히로시와 대면하게 되는데……. “네가 필요해. 아오이에게도, 나에게도.” 부인이 이혼신고서를 두고 집을 나가버렸다며, 난데없이 가정부로 들어와달라 제안
소장 3,500원
미즈시마 시노부 외 1명
3.4(5)
첫 만남은 최악이었다.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나날로부터 자신을 구해주고 아버지처럼 애정을 쏟아준 소이치로의 저택에서, 케이타는 그의 조카인 히데토와 조우한다. 케이타를 삼촌의 애인으로 오해하고 혐오감을 드러내는 히데토. 히데토가 삼촌인 소이치로에게만 보여주는 부드러운 미소에 언젠가부터 연정을 품게 되는 케이타……. 몇 년 후, 소이치로가 죽고 유언에 따라 동거하게 된 두 사람. 변함없이 오해하고 있는 히데토에게 더 이상 미움 받고 싶지 않았던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