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쿠잉
나일
총 2권완결
4.7(105)
어느 날 아침 눈을 떴는데, 최애 아이돌의 모습이 거울 속에 비치고 있었다. ‘소원우 님의 꿈을 드디어 꾸는군. 드디어 나도 성덕인가?’ 지희수는 차분하게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곤 그대로 침대 속으로 기어들어 갔다. 좋은 꿈이니까 오래 꿔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리고 정확히 삼 분 후, 다시 눈을 번쩍 떴다. 꿈이라기엔 지나치게 생생한 탓이다. [서로의 몸에 익숙해지세요!] “일단 희수 씨 집에 가서 어떻게 해야 미션이 해결되는지 절 만지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300원
유오운
블릿
4.7(189)
#각양각색의 인외공이 등장하는 중단편 모음집 〈지옥〉 #악마공 #미인공 #계략공 #사제수 #굴림수 #모브플 #피스트퍽 #피어싱 #투명화 “사제란 자가 어찌 길거리 창부보다도 천박한 것이냐. 응? 이 음탕한 몸을 여태껏 사제복 아래로 감추고 있었던 거야?” 악마들을 퇴마하며 살던 엘리트 사제, 리암은 악마의 정액을 받아야만 몸에 들끓는 흥분이 사라지는 저주에 당한다. 매일마다 들이닥치는 악마들을 상대하며 이율배반적인 쾌락을 갈구하던 어느날. 아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YUN짱
조은세상
3.2(25)
쓸모없다는 이유로 가족에게 버림받아 오메가라는 사실을 숨긴 채 보모 일을 하고 있던 수인. 9년 짝사랑 상대인 극 우성 알파 최민현의 삼 남매를 돌보게 된다. “일은 바로 시작하지.” “넵. 네?” 분명, 발현할 확률이 번개에 맞아 죽을 확률보다 적다고 했다. 때문에 위장취업에 성공했을 때까지만 해도 일이 술술 풀린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날 속이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줄게.” 정신을 차려보니 민현과 10억짜리 연인 계약을 맺은 뒤였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징솔
MANZ'
4.5(163)
#캠퍼스물 #오해/착각 #약SM #연상공 #능글공 #계략공 #순진수 #허당수 #다른사람짝사랑수 어느 날 짝사랑하던 선배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게시 글. SM 사이트에 남섭을 구하는 글을 선배가? 다른 사람이랑 관계를 맺는 선배라니, 그의 옆자리는 저여야만 했다! 그리고 이런 식이라도 선배와 몸을 겹쳐 볼 수 있다면……. 저는 마조히스트가 아니지만, 그런 마음에 정체를 숨기고 원나잇 약속을 잡았는데. “처음이라더니 이렇게 세우고……. 뒷구멍으로 받
소장 2,700원전권 소장 6,000원
연즐
비터애플
4.4(515)
※본 작품에는 강제적 관계, 마약, 살인, 잔인하고 폭력적인 묘사 등 현실적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길동 빌라촌 반지하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고등학생 우빈우.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하고 있다. 우빈우는 어느 날 살인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심지어 살인자와 자꾸만 우연한 계기로 엮이게 되는데……. 살인자와의 관계를 통해, 우빈우의 비루하던 삶은 급변하기 시작한다. -본 작품에 등장
소장 2,900원전권 소장 5,800원
뾰족가시
더클북컴퍼니
4.6(98)
리갈예프 왕국의 유일한 왕위계승권자인 왕자 나우르펜은 몸도 약하고 권력욕도 없어 왕위를 노리는 이복동생 아펜의 눈엣가시다. 귀족들은 쾌활한 야심가인 아펜이 왕이 되기를 내심 기대하고, 걸리적거리는 장자를 없애고 싶은 아펜은 "신의 계시를 얻어 왕이 될 자격을 증명해야 한다"며 유약한 형 나우르펜을 신의 성지로 쫓아낸다. 바다조차 얼어붙는 겨울의 땅인 신의 성지 이아누흐. 살아서는 돌아오지 못할 것이 뻔한 이 여정에 동반자라고는 마지못해 안내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사예
텐시안
4.0(219)
꽃가마 하나가 황궁의 남문을 지났다. 검은 휘장이 궁의 대로 곳곳에 걸린 것과는 달리, 색색의 꽃으로 단장된 가마. “내리시옵소서. 마마.” 과연 쌍둥이라 하더니, 쏙 빼다 박았다. 황제는 죽은 황후의 쌍둥이를 귀비로서 궁에 들이겠다 명했다. 어린 황태자의 훈육 역시 귀비에게 맡기겠다고 했다. 집안의 치부라 숨겨 길렀다는 황후의 숨겨진 쌍둥이 형제는 황제의 명으로 사내라는 것을 감춘 채, 그렇게 궁에 들어왔다. “정말…… 죽은 황후와 닮았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림즈
프린스노벨
4.3(22)
같은 남자를 좋아하는, 평범 그 자체인 스물여섯 살 백수 심재이. 게이 야동을 보다가 집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하는 수 없이 친구 녀석의 집에서 신세를 지던 어느 날,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하고 난 뒤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을 떼내려면 밖으로 나가서 처음 눈이 마주치는 남자랑 만리장성을 쌓아야 한단다. 그런데 그 귀인이...날 차로 치고 간 사장님? 일단 살기 위해 입주가사도우미를 자청해서 꼬시려고 했는데 안 쓴단다. 모르겠다. 미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카넬라
페르마타
4.4(192)
14세기 중세. 종교가 사상을 지배하고 무지했던 시기. 가난한 농가에서 악마의 상징인 쌍둥이로 태어난 루이스와 루이스 엑스트라. “힘을 원해. 제일 높은 곳에 올라설 수 있는 힘을.” 높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루이스는 엉터리 소환진으로 악마를 소환하고, 소환된 악마, 전쟁은 ‘고전적인 방법’으로 계약을 맺고 대가로 그의 쌍둥이 동생, 루이스 엑스트라를 제물로써 받아간다. 오직 쌍둥이 동생과 함께 밖으로 나가보고 싶다는 이유로 높은 사람이 되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은랑호
B&M
3.4(61)
키워드 : 현대물, 외국인, 계약,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재벌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혼혈공, 셰프공, 스윗하공,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상처수, 얼빠수, 건축디자이너수, 동안수,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3인칭시점 건축 디자인 회사에서 부당 해고를 당한 성후는 얼떨결에 붕어빵 포장마차를 임시로 떠맡게 된다. 처음 해 보는 일에 우왕좌왕하던 중 취향에 꼭 들어맞는 남자가 찾아오는데……. “붕어빵 백 개.” “배, 백
새벽바람
녹턴
3.8(240)
[녹턴T041] BL(boy's love) 작품입니다. [현대물, 리맨물, 계약관계, 오해, 미남공, 능력공, 계략공, 평범수, 소심수, 상처수] 겉보기엔 평범한 30대 직장인인 김연호는 불행한 결혼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자해로 해결하고 있다. 그러던 중 술에 취해 회사 동료인 유주연의 유혹에 넘어가는데 후회를 하기도 전에 그녀의 애인이란 사람이 들이닥친다. 그는 주연과 마찬가지로 같은 회사에 다니는 기획팀 팀장 서정록이었다. 꼼짝없이 불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