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정
콕테일
총 2권
4.5(54)
<지하철 편> 보육원 출신에 노가다 인생 고재희. 친구의 사탕발림에 넘어가는 바람에 연대보증에 제 손으로 지장을 찍어 버렸다. “다시 말해 줘? 60억. 전부 현금.” 의리를 지킨 건 좋았지만, 이건 커도 너무 큰 금액 아닌가! 집도 절도 없는 재희는 결국 몸으로 60억을 때우기로 한다. 까막눈에 배운 것 없는 그에게 주어진 방법은 무려…. “재희 씨처럼 예쁘고 젊은 남자가 쌔빠지게 강간해 주는 걸 좋아하는 거지.” 건당 500만 원짜리 치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조지아-스나이더-7357
뮤즈앤북스
총 2권완결
3.4(9)
천하를 호령하는 호랑이 가문에도 커다란 고민거리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후계자로 인정하는 알파의 존재가 귀하디귀하다는 것이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 무려 50년 만에 얻은 우성알파 라호연의 탄생에 가문은 기쁨의 환호를 지르고 호연이 성인이 되자마자 배우자를 구한다. 우수한 유전자를 타고 태어난 호연을 통해 많은 알파 자손을 얻으려는 묘책이었다. 그러나 손이 귀한 범가끼리의 혼사는 많은 자손을 낳을 수 없는 법. 다산의 상징이지만 몰락해
소장 2,900원전권 소장 5,800원
유오운
블릿
4.7(188)
#각양각색의 인외공이 등장하는 중단편 모음집 〈지옥〉 #악마공 #미인공 #계략공 #사제수 #굴림수 #모브플 #피스트퍽 #피어싱 #투명화 “사제란 자가 어찌 길거리 창부보다도 천박한 것이냐. 응? 이 음탕한 몸을 여태껏 사제복 아래로 감추고 있었던 거야?” 악마들을 퇴마하며 살던 엘리트 사제, 리암은 악마의 정액을 받아야만 몸에 들끓는 흥분이 사라지는 저주에 당한다. 매일마다 들이닥치는 악마들을 상대하며 이율배반적인 쾌락을 갈구하던 어느날. 아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나목서
마담드디키
3.8(12)
같은 학과 후배이자 동거 상대, 그리고 3년째 짝사랑 중인 정준을 잊어 보고자 난생처음으로 원나잇을 감행한 윤재이. 그런데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이지? 원나잇의 상대역으로 바로 그 정준이 나왔다?? “안 잡아먹으니까 긴장 풀어요.” “뭐?!” “이런 주제에 처음 보는 남자랑 잘 생각은 어떻게 했대.” “자… 자… 자….” “저 궁금한 게 있는데요…. 형 진짜 한 번도 안 해 봤어요? 진짜 동정이냐고요.” 이후 재이는 준에게서 파트너가 되어 달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하미K
툰플러스
4.3(27)
*가상의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실제 지명, 건물과는 무관합니다. [1년에 단 하루만 볼 수 있다는 복사꽃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창덕궁을 찾았습니다. 나무 아래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평생을 함께한다는 전설이 있어 신비의 나무로도 불립니다.] “신비의 나무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곱상했던 외모 탓에 ‘나보다 더 예뻐서 같이 다니기 싫어.’라는 말까지 들었으니 이렇게 타고난 얼굴에 감사한 감정이 생기려야 생길 수가 없었다. 그 와중에 어렵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커피오잔
미열
3.6(40)
사막에서 난로도 팔 수 있는 성실 노동자. 희원의 눈에 띈 돈다발, 아니, 의뢰인님! 그리고 그가 쥐여 준 재벌 3세의 연애 계약서. 〈계약이 진행되는 동안 상대를 좋아하지 않는다.〉 “저기요, 혹시 남자 좋아하세요?” “아니.” “그런데 이 마지막 조항은 뭐예요?” “그쪽이 혹시나 나 좋아할까 봐. 나도 물을게. 남자 좋아해?” “아니요.” “그럼 됐네. 그건 만약을 위해서야. 가짜 애인 역할 하다가 그쪽이 나중에 나 좋다고 하면 피곤하잖아.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세오렌
4.1(18)
*본 작품은 수와 서브공과의 강압적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화간이 좋아? 강간이 좋아?” “……네?” 타인이 적선하듯 건네주는 애정에 매달려 살아온 이류민. 어느 날, 현 애인의 빚 대신 떠넘겨지며 인생에 먹구름이 드리워진다. 가진 건 반반한 얼굴뿐인 그는 졸지에 그 남자, 차혁의 비위를 맞춰야 하는 처지가 되고, 예상과 달리 강압적이면서도 다정한 그의 묘한 태도에 차혁에게서 벗어나고자 도망을 택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사예
텐시안
4.0(219)
꽃가마 하나가 황궁의 남문을 지났다. 검은 휘장이 궁의 대로 곳곳에 걸린 것과는 달리, 색색의 꽃으로 단장된 가마. “내리시옵소서. 마마.” 과연 쌍둥이라 하더니, 쏙 빼다 박았다. 황제는 죽은 황후의 쌍둥이를 귀비로서 궁에 들이겠다 명했다. 어린 황태자의 훈육 역시 귀비에게 맡기겠다고 했다. 집안의 치부라 숨겨 길렀다는 황후의 숨겨진 쌍둥이 형제는 황제의 명으로 사내라는 것을 감춘 채, 그렇게 궁에 들어왔다. “정말…… 죽은 황후와 닮았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조녹운
(주)고렘팩토리
3.7(101)
[동양시대물, 첫사랑, 황족공, 순정공, 츤데레공, 상처수, 울보수] 원해서는 대대로 고관대작을 배출한 원 씨 가문의 후손임에도 여태껏 혼담 한 번 들어온 적이 없었다. 가문에서 그의 입장은 꽤 특이했는데, 다른 대갓집 자제들이 출사하거나 전장을 나서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애쓰는 동안 조부는 그의 손자가 출사하기는커녕 태학 입학하는 것조차 허락지 않았다. 그런 그에게 갑자기 혼담이 들어오고, 상대는 황제의 유일한 공주인 진량공주라는데….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