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lz
비올렛
총 3권완결
4.3(51)
※ 본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사상은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합니다. 깨진 안경조차 마음대로 수리할 수 없고, 월세가 밀려 집주인에게 오메가니까 어떻게든 해 보라는 말을 듣는 삶. 이구희의 삶은 꼭 제 시야처럼 어두침침하기만 했다. 그런 좁고 흐릿한 시야로 까만 남자, 포드가 불쑥 침범해 들어온다. "달리 갈 곳이 없으면 나와 함께 가지." 그런데 이 남자, '오메가'로서 이구희를 사들였으면서 어딘지 좀 이상하다. "그러니 함부로 그런 이야기는 하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계피야
LINE
총 4권완결
4.3(34)
“너는, 시키는 건 뭐든 하겠다. 그렇게 말했다.” “에?” “나무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 내 그때 이곳을 떠나겠다.” 단정하고 성실한 나무꾼은 어느 날, 깊은 산중에서 곤란에 처한 이를 돕게 된다. 하지만 이로 인해 성격 나쁜 천인에게 코가 꿰이고……. 목숨을 담보로 천인의 나무를 키워야 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나무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 천인이 하늘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에 살고자 나무꾼은 나무를 키워보지만, 꽃보다 먼저 피어난
소장 700원전권 소장 9,630원(10%)10,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