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노민
비욘드
총 9권완결
4.6(425)
집안이 망하기 직전, 아홉 살 때부터 알아 온 녀석한테 느닷없이 청혼을 받았다. 그런데 하는 말이 가관이다. “난 배우자가 필요해. 오는 혼담 막아 주고, 적당히 공식 석상에 같이 서 줄 수 있는 병풍 말이야. 그 점에서는, 놀랍겠지만 넌 꽤 쓸모가 있어.” 뻔뻔한 놈인 줄은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베타이니 히트 사이클 해결해 줘야 할 필요 없고, 사이클이 없으니 임신이나 아이 문제에서도 자유롭다나. 즉, 내가 혼담은 막아 주면서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29,600원
차영
비하인드
총 3권완결
4.6(21)
“나… 남자가 무슨 요리예요!” 요릿집(이수주방)을 운영하는 한영 이씨 종가의 37대손이자 외동아들 이영록. 모종의 이유로 대를 잇길 거부하며 반항하다 아버지에 의해 집에서 쫓겨난다. 다시 돌아오고 싶으면 [정성 가득 집 반찬]이라는 곳에 가서 요리를 배워 오라는 소리에 콧방귀를 뀌었지만, 고작 이틀 만에 항복한 뒤 울며 겨자 먹기로 반찬 가게로 향한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짤랑, 문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낮고 묵직한 목소리에 고개를 든
소장 600원전권 소장 7,300원
윙즈
젤리빈
4.8(4)
#서양풍 #판타지물 #복수 #질투 #오해/착각 #외국인 #왕족/귀족 #배틀연애 #계약 #사건물 #성장물 #달달물 #미인공 #강공 #능력공 #능욕공 #츤데레공 #집착공 #미인수 #순진수 #상처수 #외유내강수 #병약수 아름다운 사계절을 가진 왕국의 북쪽 지역에 반란으로 폐허가 된 귀족의 저택이 하나 있다. 그런데 외지에서 온 낯선 남자가 그 저택을 거액에 매입하고 호텔로 개조한다. '호텔 M' 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그곳은, 매 주일 성대한 파티
대여 1,100원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