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턴
FAINT 페인트
총 3권완결
4.0(44)
“미안한데, 내가 오메가는 별로 안 예뻐해.” 성운 그룹 차기 후계자이자 우성 알파임에도 오메가 페로몬을 혐오하는 남자, 백성현. 백성현은 이유일의 과거였고, 이유일에게 과거는 사치였다. 그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한 순간부터 이유일이 알고 있던 백성현은 없는 거였다. “실장님. 저 창부들 제 눈에 안 보이게 해 주세요.” 어느 날, 호텔 바 지배인이자 바텐더로 일하던 이유일은 오메가에게 폭력을 행사하려던 백성현과 다시 재회하게 되고. 자신을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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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민
비욘드
총 9권완결
4.6(425)
집안이 망하기 직전, 아홉 살 때부터 알아 온 녀석한테 느닷없이 청혼을 받았다. 그런데 하는 말이 가관이다. “난 배우자가 필요해. 오는 혼담 막아 주고, 적당히 공식 석상에 같이 서 줄 수 있는 병풍 말이야. 그 점에서는, 놀랍겠지만 넌 꽤 쓸모가 있어.” 뻔뻔한 놈인 줄은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베타이니 히트 사이클 해결해 줘야 할 필요 없고, 사이클이 없으니 임신이나 아이 문제에서도 자유롭다나. 즉, 내가 혼담은 막아 주면서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29,600원
영수씨
총 5권완결
4.4(627)
잘나가는 건축회사의 디자인 부 리노베이션 팀 김태라는 친구 형 차재익 대표의 낙하산 인사로 입사해 3년간 어째 말단사원. 그에게는 술김에 낯선 곳, 낯선 남녀와 아침을 맞이하면서 생긴 내용증명만 17통쯤. 술버릇으로 사람을 홀리는 재주를 두고 전생에 수절한 것 아니었을까 의심하는 동료도 있을 정도. 그 버릇이 발단이 되어 카사노바로 유명한 차재익 대표의 대리 승진 조건으로 씁쓸한 하룻밤을 보내기도하고, 사업부 마병희 대표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