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이삼
페이즈
총 4권완결
4.7(90)
새해부터 연달아 나쁜 일이 생기며 당장 아르바이트를 구해야 할 처지에 놓인 차민이. 때마침 친구에게 단기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지만, 어째 그 제안은 수상하기 짝이 없다. “무, 무슨 일급이 30만 원이나 해?” “좀 싸가지 없는 애 하나 과외하는 일이라서 그래.” 하루도 안 가 과외선생을 자르는 학생이 있으니 너도 잠깐 시간을 보내다 나오면 된다는 것. 평소였다면 거절할 일이었으나 돈이 급한 차민이는 수상한 과외를 수락하고, “내일은 더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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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툰플러스
총 5권완결
3.0(2)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올림픽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여느 자취방 안에서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 한보현 선수, 고지가 코앞에 있습니다! 마지막 한 바퀴! ] 한국이 1등으로 들어가길 바라는 사람들과 달리 그는 다른 마음을 품고 있었다. [ 1등! 한보현 선수 또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해설자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모니터를 타고 흘러나오자마자 옆집에서 환호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보현이 1등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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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춘희
딥블렌드
4.4(163)
왜 수능 전날 판타지 소설을 읽으면 안 되는가? 거기엔 대략 세 가지 이유가 있다. 1. 수능 전날 판타지 소설을 읽으면 높은 확률로 트럭에 치여 빙의되기 때문에. 2. 보통 입시를 코앞에 두고 죽은 대한민국 고3은 이세계에 가면 먼치킨이 되기 때문에. 3. 그럼에도 그 먼치킨이 되기 전까지 온갖 개고생을 다 하기 때문에. 수능 전날 17권짜리 정통 판타지 소설 <이르커스의 서>를 읽은 죄로, 한유안은 수능 보러 가는 길에 트럭에 치여 죽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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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화완결
5.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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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6화완결
4.9(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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