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람
비욘드
총 4권완결
4.6(366)
[일반]소나기: 예전 일이야 [일반]소나기: 내가 널 처음 치러 왔을 때로부터 반년 전에 [일반]kk1234: 반년? …진짜 옛날이야기였다. 정말이지 믿기지 않는 단위가 튀어나왔다. [일반]소나기: 네가 초보자들 패고 있어서 말렸더니 나 죽였잖아 몰라. 그런 일이 기억나겠냐? 사람을 한두 번 팼어야 기억나지……. 심지어 반년 전? 너는 네가 반년 전에 먹은 점심 메뉴 알고 있냐? 지금까지 먹은 빵의 개수 세는 소리 하고 있다. 그런 걸 누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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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운
블릿
총 2권완결
4.7(189)
#각양각색의 인외공이 등장하는 중단편 모음집 〈지옥〉 #악마공 #미인공 #계략공 #사제수 #굴림수 #모브플 #피스트퍽 #피어싱 #투명화 “사제란 자가 어찌 길거리 창부보다도 천박한 것이냐. 응? 이 음탕한 몸을 여태껏 사제복 아래로 감추고 있었던 거야?” 악마들을 퇴마하며 살던 엘리트 사제, 리암은 악마의 정액을 받아야만 몸에 들끓는 흥분이 사라지는 저주에 당한다. 매일마다 들이닥치는 악마들을 상대하며 이율배반적인 쾌락을 갈구하던 어느날.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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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솔
페로체
총 29화완결
4.8(107)
소꿉친구랑 잤다. 아니, 했다. 술기운에 핑핑 도는 머리를 짚고 몸을 일으켰을 땐 이미 모든 게 끝장나 있었다. 뒤집어지는 속이 혈관에 남은 술 때문인지, 십년지기 친구랑 관계가 끝장날지도 모른다는 심란함 때문인지 아니면 밑에서 끝장 나게 괴롭혀진 게 저놈, 안예준이 아니라 현지호 자신이라는 점 때문인지. 지호는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어젯밤에 너랑 나랑…… 잔 거 말이야. 너는 진짜 아무 생각이 없냐?” “생각? 있지. 어젯밤에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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